여 행/경상도

경주여행/불교미술의 백미 석굴암석굴

윤 중 2011. 4. 20. 08:00
728x90

경주 석굴암 석굴(慶州 石窟庵 石窟)

신라의 예술과 과학, 문화의 결정체로서

  1995년 12월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동 등록되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굴 사원으로서 당시 제상이던 김대성이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불국사와 함께 창건을 시작해서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하였으며

애초에는 석불사라고 불렀답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는

" 현생(現生)의 양친을 위해 불국사를 짓고 전세(前世)의 부모를 위해 석불사를 창건
하였다. 또 신림(神琳)과 표훈(表訓) 두 성사(聖師)를 청해다 각각 머물러 살게 하였다."

 

거친 화강암으로 아름다운 부처님의 모습을 표현한 것은

통일신라 불교미술의 백미라 할 수 있답니다

 

 

 

 

 

  1962, 12, 20 국보 제 24호로 지정되었다

 

 

 

 

 

누구나 천원의 보시로 타종할 수 있습니다 ^^ 

 

 

 

 

 

 

 

토함산 석굴암 들어가는 문

잘 정비된 도로를 따라서 10여 분이면 도착해요

 

 

 

 

 

 

석굴암의 불상

 

우리는 무엇보다도 잊어서 안 될 작품으로 경주의

불상을 갖고 있다

영국인은 인도를 잃어버릴지언정 셰익스피어를 버리지

못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귀중한

보물은 이 석굴암의 불상이다.

 

 

 

 

 

석굴암을 보수 공사 때 교체된 석재 

 

 

 

 

 

대한불교조계종 불국사의 부속 암자인 석굴암이

한가운데의 위쪽으로 보입니다

 

 

 

 

 

 

 

 벌써 가슴이 설렙니다

해가 뜨면 석불의 이마에서는 빛을 반사시킨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빨리 보고 싶네요 

 

 

 

 

 석굴암 앞의 연등같은데,,,

 

 

 

 

 

 

석굴암은 여러 개의 판석과 다듬은 돌로 궁륭천장 석실의 비례와

균형을 유지하면서 역학적으로 축조한 인공석굴이라는 점에서 

 인도나 중국 등 다른 나라에서는 그 예를 찾아보기 어렵다

 

 여느 불상을 보듯 문이 훤하게 열렸으면 좋으련만

문화유산을 영구히 보존하고자

유리벽 밖에서 보아야만 하며 사진 촬영이 금지되었기에

좌측으로 들어가서 우측으로 걸어가면서 눈과 마음으로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외가 아니라면 당연히 협조해야죠

 

 

 

 

 

 

 

바다와 인접한 해발 565m의 산중에 있는 석불

윤중은 걸어서 출구로 나온 후 아무리 둘러봐도 석불이 더는 보이질 않아요

사진을 찍지 못한 마음이 흐흐흑~~~ 

 

 

 

 

 

사진을 찍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해설사의 설명으로 대신한다 

 

 

 

 

 

 

해설사가 소유한 책 속의 부처님

 

 

 

 

 

 

 여행블로거기자단의 마패님으로부터 캡쳐함

 

 

 

 

 

석굴암

경북 경주시 진현동 999

054) 745 - 9933

 

 

 

 

 

 

 

한국문화재보호재단 http://www.chf.or.kr/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