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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행/ 대구 방천시장에서 김광석을 다시 그리다

윤 중 2011. 5. 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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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방천시장

1945년 광복 후 생긴 재래시장입니다 

대형백화점과 대형마트 속에서 점차 쇠퇴해가는 와중에

재래시장의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새롭게 변모하는 방천시장을 돌아봅니다

 

 

 

대구시 중구 대봉동에서 출생한 가수 김광석(1964~1996)은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5살 때인 68년 서울로 올라갔다

1984년 김민기 "개똥이" 음반에 참여를 비롯하여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 등을 거쳐 1988년 동물원 1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후 1989년 솔로로 독립하여 총 4장의 정규음반을 비롯해

다시 부르기 1, 2집 등을 선보였다

 

"거리에서"  "변해가네"  "사랑했지만"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등 애잔하면서 서정적인 가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한국 모던포크의 계승자로 주목받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펼쳐가던 중 1996년 1월 6일 스스로 삶을 마감했다.

 

 

 

 

 

방천시장 문전성시는 2009년 11월부터 시작된

"방천시장 문전성시" 프로젝트는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축가협회 대구지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며

상인, 예술가 상인이 참여하여 "주민이 활성화 시키는 시장" "주민이 후원자가 되는 시장"

"재래시장의 전통성을 살린 새로운 문화예술시장"을 목표로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형식을 제시하고 문화에술 장터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한다

 

2011년 1월 현재 20여 개 팀, 40여 명의 예술가상인이 상주하며

방천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방천시장 문전성시 총감독 이정호

 

 

 

 

 

 

우리가 흔히 보는 재래시장의 풍경

하지만 정이 넘치는 시장이지요

백화점이나 슈퍼하고는 달리 덤으로 받는 기분 아시나요?

 

 

 

 

 

 

방천시장을 찾은 날

김광석 추모 콘서트가 열렸어요

김광석의 노래를 다시 그리며,,,

 

 

 

 

 

 

 

김광석의 다시 그리기 길에는

추억을 살리는 그림이 함께합니다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면서 기념촬영에 신바람이 납니다

 

 

 

 

이 우체통 속에는 사랑하는 님에게 보낼 한 통의 편지가 잇겠지요^^

 

 

 

 

 

 

 

 

 

 

 

 

 

 

 

 

방천시장

주 소 : 대구시 중구 대봉동

지하철 : 경대병원역, 대구은행역

버 스 : 303, 303-1, 309, 323

 

 

 

 

 여행블로거기자단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