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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백제를 멸망시키고 삼국통일의 기틀을 다진 무열왕릉에 가다

윤 중 2011. 4. 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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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무열왕릉(新羅 武烈王陵)

 

이 능은 신라 제29대 태종(太宗) 무열왕(재위, 654~664, 김춘추)을

안치 한 곳이다

김춘추는 신라 중대의 첫 진골 출신의 왕으로 삼국 통일을 이룩하려고

당과 연합하여 백제를 병합하고 통일 대업의 기반을 닦았으나

통일을 완수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할아버지는 진지왕이고 아버지는 이찬(伊飡) 용춘(龍春)이며

어머니는 진평왕의 딸 천명부인(天明夫人)이다

 

경주 북서쪽에 있는 선도산(仙桃山)에서 남쪽으로 뻗은 구릉의

말단부에 있다

 

 

태종무열왕릉비

국보 제25호 

 

 

 

 

 

 

 

 

  

 

 

 

 

 

 

 

 

 

 

 

 

 

 

 밑 둘레 114m, 높이 8,7m로 비교적 큰 편이며

능 아래쪽에는 자연석을 쌓고 드문드문 큰 돌을 받쳤으나

지금은 흙 속에 묻혀 있다

 

동쪽에는 비석을 세웠던 돌 거북과 머릿돌이 나왔는데

무열왕의 둘째 아들인 김인문이 쓴

"태종무열대왕지비, 太宗武烈大王之碑" 라는 글씨가

새김 되어 있어 이곳이 무열왕의 능임을 알 수 있다.

 

 

 

 

 

 

 

 

 

 

신라 무열왕릉(新羅 武烈王陵)

경북 경주시 서악동 844-1

 

 

 

 여행블로거기자단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