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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무열왕릉(新羅 武烈王陵)
이 능은 신라 제29대 태종(太宗) 무열왕(재위, 654~664, 김춘추)을
안치 한 곳이다
김춘추는 신라 중대의 첫 진골 출신의 왕으로 삼국 통일을 이룩하려고
당과 연합하여 백제를 병합하고 통일 대업의 기반을 닦았으나
통일을 완수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할아버지는 진지왕이고 아버지는 이찬(伊飡) 용춘(龍春)이며
어머니는 진평왕의 딸 천명부인(天明夫人)이다
경주 북서쪽에 있는 선도산(仙桃山)에서 남쪽으로 뻗은 구릉의
말단부에 있다
태종무열왕릉비
국보 제25호
밑 둘레 114m, 높이 8,7m로 비교적 큰 편이며
능 아래쪽에는 자연석을 쌓고 드문드문 큰 돌을 받쳤으나
지금은 흙 속에 묻혀 있다
동쪽에는 비석을 세웠던 돌 거북과 머릿돌이 나왔는데
무열왕의 둘째 아들인 김인문이 쓴
"태종무열대왕지비, 太宗武烈大王之碑" 라는 글씨가
새김 되어 있어 이곳이 무열왕의 능임을 알 수 있다.
신라 무열왕릉(新羅 武烈王陵)
경북 경주시 서악동 844-1
추천하시는 임은 참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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