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전라도

광주맛집/ 맛의 고장 광주에서 손꼽는 추어탕 맛집 - 무등산

윤 중 2011. 2. 18. 08:00
728x90

무등산 추어탕

맛과 멋의 고장 광주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집

 추어탕 하나로 40여 년이 넘도록 이어온 맛집

된장을 넣고 끓이는 옛날 방식의 전통 추어탕집

이 소문을 듣고 아니 먹을 윤중이 아니죠^^

GO~~

 

 

구수한 토종 된장 육수에 시래기, 들깻가루, 마늘, 고추, 파 등을 넣고

미꾸라지는 뼈째 갈아서 푹 끓인 걸쭉하면서도 진한 맛의 추어탕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각이어서 홀에는 손님이 없더군요

주방이 훤하게 다 보이는 개방형입니다

 

 

 

 

 

 

 

 

추어탕 단일 음식만 40여 년을 넘도록

영업하는 전통의 맛을 자랑합니다

맞아요

지금도 맛이 기억에 남아요 ^^ 

 

 

 

 

 

 

 

반찬 하나하나가 맛깔스러운 건 기본이고

맛의 고장 광주에서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오랜 세월을 이어왔다면 다 이유가 있는 게지요

 

 

 

 

 

 

 

전체의 상차림

 

 

 

 

 

 

 

 

광주의 여느 음식점이던지

밥맛은 왜 이리도 좋은 것인지 ㅎㅎㅎ

 

 

 

 

 

 

 

개인의 취향대로 후춧가루와 고춧가루 그리고 잘게 썬 파 등의

양념을 적당량 첨가합니다

 

 

 

 

 

 

 추어탕은 뼈째로 끓이기 때문에 칼슘이 풍부한 단백질 음식이며

성인병 예방과 숙취해소는 물론이고 발기불능도 효과가 많아서

여름철은 물론 사시사철 인기가 많답니다

 

남도식은 미꾸라지를 곱게 갈며 된장과 시래기 등을 넣고

끓여서 구수하고 걸쭉한 맛의 일반적인 추어탕이라고 한다면

  

서울식의 특징은 통째로 끓이고 쇠고기와 곱창 등으로 끓인 육수에

 고춧가루와 유부 그리고 두부를 넣어서 

 얼큰하고 칼칼한 추탕이라 불리지요

 

 

 

 

기억이 나지 않은 젓갈을 올려놓고 먹어봤어요

 

 

 

 

 

 

 

 

 

 추어탕 속에 공깃밥을 1/2 정도만 말아서 먹어요

공깃밥을 공기째로 다 넣으면 밥을 먹을 동안에

밥알이 불어서 탱글탱글한 식감이 없어지기에 

 공깃밥을 반씩 나눠서 말아 먹어요

 

 

 

 

 

 

 묵은 김치의 맛은 기가 막히도록 잘 어울리는 반찬입니다

 

 

 

 

 

 

 

 

 한 숟가락 위에 올려 있는 갓김치의 맛에

홀딱 반하지 않으면 ,,,

국적을 따져봐야지 ㅋㅋㅋ

넌,,, 누구냐??? 

 

 

 

 

 

 

 

 

 

무등산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4가 75

062) 234 - 2406

(광주 지하철 금남로4가역 1번 출구)

 

 

 

 

추천하시는 님의 손이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