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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포전망대
1905년 울릉도와 독도주변의 러일 전쟁 당시
일본해군이 러시아 군함을 관측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사용한 망루였다 합니다
러일전쟁 이후에도 러시아의 보복이 두려워서
육군 대대병력을 1945년까지 망루를 운영했답니다
그러니
울릉도의 3대 비경(관음도, 죽도, 북면의 해안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관음도
해변에 맞다은 2개의 큰 동굴 속에서
천장의 낙수를 받아 마시면 무병장수한다네요
승용차 진입은 어려우며 오르막의 도보로 약 15분 소요
오른쪽에 죽도가 보입니다
죽도
울릉도 동북방 4Km에 있고
넓이는 62,800평이며 경지는 15,900평,
높이 116m에 주민 1세대가 거주한답니다
더덕밭, 후박나무, 송림이 바다와 어우러진
섬 일주 오솔길이 볼만하다는군요
도동항에서 도선으로 30여 분이 소요된답니다
이노무 쉐키들이 그래서
우리나라를 식민지 하는데 성공했다는군요
석포전망대
일몰과 일출도 참 좋다고 하는데
시간적 여유가 없는 관계로 ㅜ.ㅜ
송곳봉을 바라보며 호수 같은 바다를 품에 안고
소담스럽게 자리 잡은 규모가 작은 천부항
울릉도의 중심지인 도동항과는 거리가 멀어요
딴바위
기막히게 생긴 바위
암벽을 타고 정상에 오르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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