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경상도

울릉도여행/ 통구미와 성불사에서 독도수호권을 빌다

윤 중 2011. 1. 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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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구미

향나무 향기에 취해 바다거북이가 올라간 그곳

 

홈통같이 생긴 마을로 바다거북이가 기어 올라가는 형상의

바위가 우뚝 서 있어 통구미라고 불린다는군요

 

그런데 보는 각도에 따라서 6~9마리 정도가 있으며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하는군요

 

 

 

바다거북이 형상을 보셨는가요?

 

 

 

 

 

울릉도에서는 터널에 신호등이 있어요

파란색의 신호로 바뀌어야만 진행합니다

 

 

 

 

 

 

 

 

 

 

오른쪽의 산에는

통구미향나무 자생지(천연기념물 제48호)가 있어요

 

 

 

 

 

 

바다거북이가 몇 마리로 보이시는가요?

 

 

 

 

 

송곳봉

울릉도를 대표하는 절경 중 하나랍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그 기세가 대단하지요

성인봉의 한줄기 산봉우리로 그 모양이 송곳처럼 뾰족하게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암봉의 높이는 430m이지만 바다와 인접한 관계로

도로에서 실제로 보면 상당히 웅장하게 보입니다

 

 

 

 

 

 

 

송곳봉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성불사는 현재 대웅전이 없답니다

 

 

 

 

 

 

 

일본이 독도 침략의 야욕을 막고

부처님께 독도수호권을 빌기 위해서라는 뜻이랍니다

 

 

 

 

 

 

 

인자하게 생긴 거대한 불상은 정동 쪽을 바라보고 있는데

호국 약사여래 대불이라 불린답니다

 

그 아래에는 추산일가와 함께 아름다운 풍광에 심취합니다

 

 

 

 

 

 

 

 

구멍이 신기롭기도 하며 깊이를 알 수 없다는군요

 

 

 

 

 

두;에서 본 코끼리바위와 송곳봉

 

 

 

 

코끼리 바위

바다 위로 솟은 바위에 구멍이 있어 공암이라 하며

코끼리가 물을 마시는 형상이라 코끼리 바위라고도 불린다

가까이서 보면 주상절리 현상에 의해

장작을 패어 쌓아놓은 듯한 경이롭고 웅장한 돌기둥의 결합체이다

 

 

 

 

 

 

 

그렇군요,,,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