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해외

태국여행/야이야리조트 레스토랑 - 분위기 때문에 UP되는 맛

윤 중 2010. 12. 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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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야리조트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만찬이다

욕심 같아선 상류층만이 즐긴다는 이 리조트에서

1박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

우리는 꼬따오로 기기 위한 짧은 일정 때문에 

심야 버스의 구석에서 잠을 청하는 처지인지라ㅠ.ㅠ

 

 

 

 

 

 

레스토랑 바로 옆에 있는 야외 풀장

 

 

 

 

 

 

 

사방이 훤하게 뜷려 있고 멋진 조망을 즐기면서

맛 나는 요리를 음미하는 레스토랑

어떠하세요^^

분위기가 맘에 쏙 드시는가요?

 

 

 

 

 

 

이게 무순 작품이나 구요?

이건 작품인지 몰라도,,,

화장실 표시라는 거 ㅋㅋㅋ

이 정도면 남, 여의 화장실을 구분하시겠지요?

 

 

 

 

 

 

화장실에도 이렇게 깨끗한 타올을 준비해 두었어요

 

 

 

 

 

우리 일행의 예약석이 세팅되었어요

 

 

 

 

 

국,내외를 막론하고 오픈키친은 대세이지요

정성스레 만들고 있는 피자

 

 

 

 

 

 

사랑하는 연인과의 자리라면 더욱 좋겠죠 ^^

 

 

 

 

 

 

상큼하면서 시원한 주스부터 시작합니다

 

 

 

 

 

 

레스토랑의 주방에서 직접 굽는 빵

따스하면서 부드러운 촉감

당연히 리필은 문제가 없지요

 

 

 

 

 

똠양꿍(Tom Yam Kung)

세계 3대 요리 중 하나라지요?

태국의 대표 요리이지만 지금은 세계인이 즐기는 요리입니다

태국 정통의 똠양꿍이라기보다는 

많은 외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약간 변형된 맛이랄까요

그러기에

우리도 참 맛나게 먹었다는,,,

전날 술 을 마셨다면

해장으로도 참 좋지요^^

 

 

 

 

 

여러 가지의 싱싱한 버섯, 당근, 브로콜리 등의 야채를 함께 볶은 요리

이건 와인이랑 잘 어울리겠어요

슬슬 술 생각이 나게 하는 요리 땜시로 윤중은 점점 혼란 속에 빠집니다

 

 

 

 

 

 

돼지고기를 우째우째해서 삶았는데요

특유의 돼지 냄새나는 거 이런 걱정은 당연히 없구요

별미의 소스랑 함께 섞어서 먹으니깐,,,

윤중은 왜 우리나라의 쐬주생각이 온통 머릿속을 휘젓고 다니는지 ㅋㅋㅋ

 

 

 

 

 

우리나라는 서울시장이 먹물이 어떻고 뭐고 이야기를 하던데,,,

먹물로 만든 스파게티

입가에는 온통 먹물로 뒤범벅되어서 서로가 웃음꽃이 피었지만

 더 없어서 못 먹었지요

 

 

 

 

 

무슨 피자인지는 이름을 몰라도,,,

두툼한 반죽으로 그간 서울에서 평소에 보아오던

피자 두께의 차이를 느끼게 하네요

 

 

 

 

 

 

태국에서 여행 시 싱싱하면서 맛나는 과일은

원 없이 먹는군요

그래도 망고는 추가 리필해서 더 먹었어요

 

 

 

 

 

 

 

어느덧 주위의 밝은 해는 지고 아름다운 불빛으로 변해갑니다

우리는 다음의 행선지인 꼬따오로 향하는 야간버스를 타기 위해서

아쉽게도 자리를 떠야만 합니다

 

 

 

야이야 리조트   http://www.yaiyaresort.com/about.php

 

 업투어- 땡처리항공닷컴  http://072a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