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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춘익님의 차남인 석진군이
날씨도 화창한 지난 11월 6일 양재 온누리교회 사랑성전에서
하나님의 사랑 속에 만난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같은 꿈을 키워나가려 한다기에 축복의 자리를 함께했습니다
너무도 행복한 모습의 최춘익님 부부와
오늘의 주인공인 석진군
진정으로 축하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양재온누리교회
오늘의 주인공인
신부 슬기양
축하합니다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양재 성전 담당목사)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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