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다반사

천진암 계곡의 별장에서 번개

윤 중 2010. 9. 2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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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천주교 발상지인 천진암 인근

행정구역으로는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별빛마을)에

1박 2일의 번개를 다녀왔어요

 

공기가 좋고 물 맑으며 성지스런 곳이기에 조심스러운

몸가짐과 행동으로 진행함은 물론입니다

 

 

 

 

 

 

2층의 목조건물에서 우리가 1박 할 장소입니다

 

 

 

 

집에서 내려다본 주위의 건물들

그림 이상으로서 참 아름답기 그지없네요

이런 건물과 주위에서 살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나만 그런가요?

 

 

 

 

 

 

귀엽기도 한 모형

 

 

 

 

 

집 주위에는 이름 모를 예쁜 꽃이 많이 피었어요

 

 

 

 

 

 

 

 

 

 

 

 

 

먹거리 모음

무지무지 많이도 준비했네요

야채는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완전 무공해이기에 더 맛나요

돼지고기는 최고의 맛 나는 부위만 전문가가 골라오고요

 해산물은 척 보면 원산지까지 잘 식별하는

전문가 중 전문가의 손으로 골라서 온 겁니다

 

우리가 누구이지요?

맛이라 함은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각기 한 가닥씩 한다는,,,

"맛의단상" 회원이잖아요 ㅎㅎㅎ

 

 

 

 

 

먹거리를 시작하기 위해서 준비에 여념이 없어요

 

 

 

 

 

 

 

 

 

 

 

침이 안 넘어갑니까요???

맛은 환상 바로 그겁니다

주위의 멋진 풍경과 절친한 회원 간의 정담이 오가면서

먹고 마시는 모임,,,

싹트는 우정

 

 

 

 

 

 

 

이제 해는 저물고 실내에서 또 다시 2차를 시작합니다

밤새도록 먹은 회원이 누군지

난,,, 알아요 ㅎㅎㅎ

 

 

 

 

 

 

 

색깔과 모양은 같아 보여도

재료가 다르기에 맛은 확연히 구별되는 맛

 

 

 

 

 

 

 

 

 

 

 

 

이튿날 점심은 맑은 물이 콸콸~ 흐른다기보다는

빗방울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텐트를 치고 발을 담그면서

시작합니다

 

  

 

배석훈사장님

이틀 동안 물심양면으로 고생 참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