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인천시

영종도 맛집/어부가 직접 잡아 오는 집은 맛이 달라요

윤 중 2010. 9. 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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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중

(일정이래야 구경하고 놀고 먹는게지요ㅋㅋ)

일행으로부터 반가운 이야기를 들었다

바로 "어부가 직접 잡아 오는 집"이라는 음식점이다

 

식탐이 많기로 소문난 "윤중"이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늦었다

우리 모두 GO~ GO~ 

 

 

 

 

"어부가 직접 잡아 오는 집"

오늘은 꽃게를 잡아 왔다고 환호성입니다

 

 

 

 

파도치는 게 넘 멋지지 않으신가요?

하염없이 앉아서 구경도 하고 애들같이 놀고 싶네요.ㅎㅎㅎ

 

 

 

 

 

 

영종도 끝자락의 을왕해수욕장입니다

수영복을 가져왔더라면 바닷속으로 펄쩍~ 펄쩍~ 뛰어서

들어가고 싶은 충동이 앞서네요

 

 

 

 

 

미리 일행이 전화를 해서 몇 시경에 들어 오는가를

확인하고 시간을 맞춰서 도착하니깐 이렇게

환호를 하면서 반겨 주더군요

 

 

 

 

 

우선 눈으로 보기에도 흐뭇합니다

빨랑 요리를 해서 맛나게 먹겠다는 생각뿐이라오 ㅋㅋㅋ

 

 

 

 

 

 

어선장원호 "강화회집"

 

인천광역시 중구 을왕동 810-108

을왕해수욕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주차장은 무지 넓구요

 

낚싯배, 자연산 활어회, 꽃게, 주꾸미 등의 도 소매도 가능해요 

℡ 032) 746-0020. 010-6419-2567

 

 

 

 

 

 

 

기본으로 나오는 건 별 신경이 안 쓰이네요

본 메뉴가 더 좋으니깐요

 

 

 

 

 

 

 

꽃게 무침

싱싱한 꽃게를 씻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여러 가지의 양념을 넣고 불판 위에서 골고루 섞으면서 익힙니다

 

양념 때문에 그렇겠지만

매콤하면서 약간 달짝지근하고

꽃게의 살을 쪽~쪽~ 소리 내며 빨아먹는 그 맛  

빈 술병이 마구 쌓여갑니다 ㅎㅎㅎ

쉬운 말로

게눈 감추듯 없어져요,,,

또또 먹구 싶다

 

 

 

 

 

 

 

 

꽃게찜

가격과 다음 일정의 시간상

1인당 한 마리씩이 배정됩니다

서로 더 먹겠다고 싸울 필요가 없네요

 

윤중은 속살을 하나하나 발라서 게 껍데기에 모아두고선

사딘 한 장 박고서

먹기 시작했어요

 

으흐흐~~

내가 미쳐뿌러,,,

 

생김새가 똑같다고 다 같은 꽃게가 아닌 거 알지유~~

방금 잡아 올라와서 싱싱하고

살이 오동통하게 가득하며

바닷가에서 먹는 맛

 

 니들이 게 맛을 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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