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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꾸리 펜션에서 즐거운 꿈나라 여행을 아쉬워하면서
깨어난 아침입니다
배미꾸리 까페에 예약을 한
아침의 메뉴가
해초비빔밥이라?
우리나라의 음식 중에서 김치와 불고기 다음으로는
"비빔밥"을 선호한다고 꼽을 수 있다 합니다
비빔밥 중에서도 해초비빔밥,,,
김이나 미역 그리고 파래만이 언 듯 생각이 나고
그 이외의 해초류는 잘 모르겠더군요
그런데 해초비빔밥이라 하니
더욱 관심이 끌릴 수밖에요
해초비빔밥
일반적인 비빔밥과 같이 보는 눈이 아름답게 보이면서
고소한 향기와 더불어 즐겁기만 합니다
이름 모를 해초류는 정말로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꼭 해초만이 들어 있는 건 아니네요
뭐라 뭐라 이야기하던데,,,
다 까먹었네요
아름다운 섬이지만
흔히 육지에서 보는 반찬들도 많아요
공깃밥을 넣고 초고추장을 첨가해서
예쁘게 사진 한 장 찰칵합니다
특별한 맛이라기보다는
바다의 싱그러운 향과 바다의 나물이라 부르는
해초류가 입속에서 씹히는 감촉이 색다르더군요
비빔밥을 먹는 중간마다
구수한 북엇국을 떠서 먹으면
더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상 호 : 배미꾸리 까페
주 소 :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모도리 269-3
전 화 : 032) 752-7215
교 통 : 영종대교에서 5분 → 우측 화물터미널 진출 5분 → 삼목선착장 신도행 배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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