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윤중의 맛집 694호/장비빔국수/경기도 분당/밥 말아먹는 비빔국수

윤 중 2010. 7. 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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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말아먹는 비빔국수 전문점

 입맛이 확 돌아와요

 

새콤한 듯 달콤한 맛의 비빔국수 전문점인데

식초 한 방울, 고추장 한 톨도 쓰지 않고

만들어 낸 채소육수를 사용했다는군요

 

언제나 면 종류를 좋아라하는 윤중의 식성을

잘 아는 후배의 권유로 자리를 함께합니다

 

 

 

 밥 말아먹는 비빔국수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206 (대덕프라자Ⅱ 2층)

 미금역 7번 출구, 금곡동 대덕프라자

(건물 내 주차가능)

 ℡ 031) 718-9729

 

 

 

 

 

 

  따뜻한 육수와 커피 등은 셀프입니다 

 

 

 

 

 

 촐촐하던 차에 메뉴판을 보노라니까

막걸리가 급 땅기더군요

 우선 편육과 해물파전부터 주문 들어갑니다

 

 

 

 

 

계속 이렇게 사용하세요

 

 

 

 

 

 

 

그냥 평범한 기본 찬이냐구요?

배추김치와 백김치를 담은 자태를 보세요

이렇게 생겼으면 재활용이겠어요?

수준이 다릅니다

물론 맛은 더 좋지요 

 

리필이 가능하니깐 백김치를 더 달라 해서

비빔국수와 비벼서 먹어보세요

또 새로운 맛이거든요 

 

 

 

 

 

 

 

 

 편육  12,000원

편육을 주문하면 치커리 무침은 딸려나옵니다

제주 돼지 생삼겹살이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당연히 잡냄새가 없는 건 기본이고

껍질은 더 쫀득거리며 느끼하지 않은 맛이

영양보충 또는 술안주로 좋겠어요

 

 특이하게도

대파에서 나오는 수분만으로 쪄서 만든 편육이라는군요

 

 

 

 

 

 

 

 해물파전  12,000원

여느 음식점도 비슷하지만,,,

해물파전이라는 게 파전 위에 오징어 몇 조각만 들어 있는데요

해물이란 게? 

오징어 말고는 없는가요??   

 육지만 살아봐서 잘 몰라서요 @#$%&

 

 

 

 

 

 

 

 

 이 좋은 술안주에

술술 넘기는 술이 빠지면 많이 서운하답니다

요즘 인기가 높으면서 많이 팔리는 무슨 막걸리는

수입쌀로 만든다 하더군요

윤중은 우리 쌀로 만드는 막걸리나 토종품이 더 좋답니다

 

 

 

 

 

 

 

 

 들깨수제비  6,000원

쫀득한 수제비와 고소한 들깨의 향이 어우러진 수제비

한 끼니의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장비빔국수  5,000원

척하니 쳐다보는 순간

입속에서는 침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이 음식점의 대표메뉴이기도 하지요

 

 미리미리 많은 양을 삶아두어서 보관하므로

맛이 없는 게 아니고

 국수를 주문하면 바로 삶기 때문에 약간의 시간이

지체되는 건 감수해야 합니다

그 대신에

면발은 쫀득하면서 탱글탱글한

그야말로

입맛 나는 면발이지요

 

 식초 한 방울도 고추장 한 톨도 쓰지 않으면서

새콤달콤한 맛을 내는 비결이 바로

자연의 채소로 숙성을 시켜서 만든 육수가 비결이랍니다 

 

국수를 다 건져 먹고선

서비스로 주는 공깃밥을 육수에 말아서 먹어보세요

 

 

 

 

 

 

 

 

 

 

사장님의 실제로 본 얼굴 모습과 얼마나 흡사한지 ㅋㅋㅋ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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