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전문의 단골집인 "스시와"에서 초밥을 먹고픈 생각에
입이 근질근질해서 못 살겠다
누굴 꼬드겨서 갈까나???
그렇지... 다이알을 쿡쿡 누른다
뭐...참새가 방앗간을 두고 그냥 갈소냐 ㅎㅎㅎ
먹거리 야그만 나오면 누구 못지않게
참질 못하는 그런 후배들이랑 뭉쳤다
참치 모형들
마포구 대흥동 339
지하철 6호선 대흥역 3번출구에서 마포세무서 사거리 지나 좌회전하면
2층에 아담하게 자리를 잡고있어요
(주차는 인근에 가능.룸이 없지만 칸막이는 가능해요)
☎ 703-4622
방금 삶아서 부드럽기 그지없는 문어
광어뱃살과 도미
도미와 광어날개살
개불과 전복 그리고 광어 도미 등
생선회를 최적의 맛이 들도록 적당히 숙성시켜서
치감이나 입 속에서 느끼는 맛이 일품이지요
요즈음의 생선회는 생와사비와 무우순만을 올려놓구선
간장에 실짝 찍어서 먹으면
더 감칠맛을 느낄 수 있지요
상추쌈에 회 한점과 된장, 청양고추 그리고 마늘을 넣어서
삼겹살을 먹듯이 우물우물 씹으면 제대로된
맛을 알기가 어렵다는겁니다
당연히 배는 부를지 몰라도 ㅋㅋㅋ
농어
산속에 산삼이 최고라면
바다에는 해삼이지만 더 좋은거...
바로 홍삼
아귀간을 조리한 것으로서
고소함과 부드러움이 환상 그 자체이지요
참치의 최고로 선호하는 부위인 적신(아까미)
그렇다고 이걸 다 먹은건 아니구요...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제일 적당하지요
입 안에서 걸리적 거림이 거의 없는 이스크림같이 스르륵 녹아요
시메사바
신선하지 않으면 절대로 먹질 못하지요
당연히 맛나답니다
혼마구로 주도로
키조개와 학꽁치 그리고 도미
치감이 참 훌륭합니다
내용물이 뭔지를 모르겠네요...
뱃살 부위로서 씹을수록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요
요놈의 족보와 학렬이 뭐드라???
초밥도 먹으면서 우리들의 정담은 이어갑니다
왜???
맛난다는 요리나 음식을 찾아 다니면서
먹다보면 이렇게 행복감을 느낄까하는 생각이
불현듯 궁금하네요...
먹기위해서 사는가?
살기위해서 먹는가?
참치초밥
먹어 봐야지만 알 수 있는 맛이 아니고
색감이나 모양만 보아도
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도미 머리구이인가요?
술 안주로 좋답니다
방어뱃살
겨울이 제일 맛나는 제철이지요
병어
새우와 굴튀김
맑은탕으로 뱃속을 시원하고 담백하게 해줍니다
계란말이
부드럽고 살짝 달작지근한 뒷맛이 끝내줍니다
해체 작업하기위한 준비중
다른 손님의 테이블로 들어가는 리필의 회를 찰칵했어요
모양과 크기 그리고 맛이 다르답니다
주류대금을 포함해서
1인당 5만원씩 들었어요
예전 방문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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