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북기타

윤중의 맛집 589호/풍천장어마을/동대문구 전농동/장어와 장메추탕

윤 중 2010. 2. 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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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메추탕이라???

 

민물장어 +  메기 + 추어를

푸~욱 끓여서 나오는 그야말로 영양식이고

들깨가루를 섞어서 맛은 고소,구수, 담백하답니다

 

원기회복과 보양식 그리고 맛이 좋다고 난리가났어요

이를 알아챈 윤중의 일당들이 가만히 있을리 만무하다

 GO~  GO~

 

 그 좋다하는 장어의 꼬리가 날 유혹합니다

 힘좀 쓸까나 ㅋㅋㅋ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4번출구에서 대로변으로 200m 직진

건물이 쏙 들어갔네요

 

 

 

 

 

 

 

 

 동대문구 전농동 597-23

(건물 앞에 주차 가능)

964-9752

 

 

 

 

 

 

 

 이렇게 아담해요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되었답니다

 

 

 

 

 

 

 

 

 몸에 좋은건 다~ 있어요

그래도 전문은 "장어구이"와 "장메추탕"

장메추탕은 하루에 소량만이 가능하므로

일찍 소진된답니다

서두르세요 ㅎㅎㅎ 

 

 

 

 

 

 

 

 메기매운탕으로 맛나게 먹으면서 속을 풀기도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맛 볼 민물장어들...

참고로

장어는 네종류[민물장어, 붕장어(아나고),

먹장어(꼼장어), 갯장어(참장어/하모)]로

분류됩니다

 

이 중에서 민물장어만이 민물에서 서식을하지요

 

샘플로 장어의 키를 일렬로 세우고선 재어보았지요 ㅋㅋㅋ

모두의 평균 키는 50여Cm

우리들이 먹기에 가장 맛나는 크기랍니다

넘 크다고 좋은것만 아니지요...

 

 

 

 

 

 

 

 주문을하면 여기에서 알맞게 구워서 식탁에 올려줘요

 

 

 

 

 

 

 

 

 반찬들

 

 

 

 

 

 

 

 

 여기에서 반찬을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 식당에서 소요되는 왠만한 야채는 시골에서 직접 재배하여서

조달하므로써 여느 식당의 재료와 맛이 다름을 쉽게 알 수 있어요

 

 

 

 

 

 

 

 

 이렇게 푸짐한 상차림

소스는 약 40여가지의 약재와 과일즙 등으로 특별히 만든

이집의 별미랍니다 

 

 

 

 

 

 

 

 

 옛부터 이름난 복분자주가 빠지면 안되지요

 장어와 복분자주는

정말로 뭐가 깨뜨려진다지요 ㅋㅋㅋ

 

 

 

 

 

 

 

 세가지의 민물장어구이 1Kg

맨 위로부터 소금구이, 양념구이 그리고 간장구이랍니다

 

 

 

 

 

 

 

 

 

 일행들 모두가 숨을 죽이구선

멀뚱멀뚱 쳐다보면서 침을 질~질~ 흘리고있어요 ㅋㅋㅋ

(왜 이리 냄새가 좋은건지...)

 

 

 

 

 

 

 나름 뭘 먼저 먹을건지 눈도장을 찍어놨어요(내생각)

 

 

 

 

 

 

 

 

 요기 꼬리에 눈들이 째려보구있군요

모두가 좋은건 알아서리...

 

 

 

 

 

 

 

 

 윤 중이에게 먼저 잡으랩니다

당근 꼬리이지요 ㅋㄷㅋㄷ

꼬리가 뭐에 아주 좋데나???

믿거나 말거나...

 

 

 

 

 

 

 

 씹을때에 육질이 어느정도 쫀득거리면서 찰지고 탱탱하더군요

그만큼 최상의 장어를 고집하는 이유랍니다

 

 

 

 

 

 

 

 

소금구이와 양념구이 그리고 간장구이중에서

제일 인기를 끄는 장어는 소금구이더군요

아무래도 담백함이 더 돋보이니깐요

 

 

 

 

 

 

 

 

 

 무공해로 담은 배추김치랑도 장어를 싸서 먹으면 기름졌다해도 많이 먹게되고

미역의 일종인 곰피에다가 쌈을 싸서 먹으면 부드러우면서 바다의 내음을

더 느끼는 맛이랍니다

 

 

 

 

 

 

 

 

 모두가 먹보인지라...

소금구이로 추가 주문했지요

 

 

 

 

 

 

 

 

메기매운탕 주문

 이제...

곡기를 채워야합니다

마구 마셔댄 술 기운도 풀겸해서 말이지요

 

 

 

 

 

 

 

 

스케일링을 자주 했는지???

 치아도 깨끗하군요ㅋㅋㅋ

그러면 뽀뽀를 하고픈 마음이 간절해요 

 

 

 

 

 

 

 

 속을 시원하고 개운하게 풀어줍니다

 

 

 

 

 

 

 

 

 

 알밥을 주문해서 나눠 먹었지요

입 속에서 씹을때 톡~톡~ 터지는 알의 맛이 별미이지요

 

 

 

 

 

 

 

 

 마침 창가로 지나는 열차내의 어린이는 열차가 잠시 정거하면서 

 우리들에게 손을 흔들어서 한참을 즐겁게 응해줬어요

 

 

 

 

 

 

 

오늘의 주인공인

장메추탕  등장

 

 

 

 

 

 

 

 

 하루에 30여명만이 이 맛을 볼 수 있답니다

장어와 메기 그리고 추어를 넣어서 끓인  장메추탕 

몸보신과 구수한 맛 그리고

힘을 보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