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넉넉하지 않은 자원의 부족으로
보잘것 없는 드럼통을 식탁으로 만들어 쓰고
의자도 없이 서서 먹기에 회전율이 빠르면서
짧은 시간내에 끼니를 해결 해야하는 빨리빨리의
연속이랄까요???
그래서 서서갈비의 단어가 탄생 되었답니다
1차로 먹거리를 즐기고
못다한 정담을 나누고자 들려봅니다
소갈비구이
첨에는 여길 들리려고했는데...
고기가 다 팔렸다고 문 닫을 준비 중이더군요 ㅠ.ㅠ
저녁 8시경부터는 못 먹어요...
그래서 다시 들린 곳입니다
마포구 노고산동 106-8
(약도는 아래 참조)
☎ 707-3886
여기에는 편히 앉을 의자가 준비 되어있어요
손님들로 인산인해입니다
상차림
반찬
소스는 갈비를 맛나게 굽고선
찍어 먹는겁니다
따뜻한 불
날씨도 추운데 손도 쬐면서 기다리면 금새 음식을 줍니다
소양념갈비
1대에 14,000원씩(150g)
슬슬 굽는 동안에
침샘은 본격 가동되면서
정담은 이어갑니다
적당히 굽다가 양념장을 더 묻혀서
또 다시 굽기를 반복해요
친절하게도 잘 구워주면서 먹기에 편리하도록 잘라주고해요
그냥 처다보다가 익으면 먹어 주면되어요 ㅎㅎㅎ
직화구이의 냄새 덕분(?)에
시각적인면과 후각의 코 끝에서부터 야단이더군요
빨리들 먹고싶어서 안달이랍니다
식사보다는 술 안주로 더 좋겠어요
공기밥을 주문하면 된장국이 나옵니다
맛나면서 든든한 먹거리
강추합니다
홈피에서 퍼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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