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남기타

윤중의 맛집 583호/미사키참치/동작구 사당동/참치전문

윤 중 2010. 2. 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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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를 참 좋아라하는 후배들이랑의 만남이다

 

참치의 고향이 어느곳이고

무슨 방법으로 언제 잡았으며

몇 도에서 급냉동하고 해동방법이 어떠하며

구구절절  이야기로 참치를 맛보는 초보자에게

뭐 그리 대단한양 으시대는 업주도 간혹 있지만...

 

먹어보면 음식이 맛 있는지의 구분과 타 업소와의 비교를 잘 하는

맛 전문가 수준 이상인 모임의 자리이다

 

 

 스르륵하면서 입 속에서 녹는답니다

 

 

 

 

 

 

 

 

 동작구 사당동 708-435(3층)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이수역) 13번출구

태평백화점과 하나은행 사잇길 70m

535-2786

 

 

 

 

 

 

 

 

 참다랑어 전문점입니다

 

 

 

 

 

 

 

 

 실장님이랑 대화를 나누면서 맛 보는 바와

아니면 창밖을 보면서 즐기기에 좋아요

좀 이른 시각에 도착해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어봤어요

 

 

 

 

 

 

 인원에 맞는 룸

예약은 필수이지요

 

 

 

 

 

 

 

 재밌는 소품들

 

 

 

 

 

 

 

 

 메뉴판

주머니 사정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서

골라보세요

 

 

 

 

 

 

 

 

 기본찬은 패스

 

 

 

 

 

 

 

 

 본 메뉴를 중시하기에

별로입니다

그러나 계란찜은 부드러워서 횟감이나 초밥 등을

먹기 이전에 드시면 좋지요

 

 

 

 

 

 

 

 소라와 참치알

 

 

 

 

 

 

 

 

 먹을만합니다

1인당 한 조각씩 먹으라고 4점이네요

 

 

 

 

 

 

 

 

4인의 기본 참치

골드 1인당 38,000원짜리를 주문했어요

 

 

 

 

 

 

 

참다랑어의 주로로와 아까미 등 여러가지입니다

참치를 무슨 복어회 썰듯이 아주 얇은게 아니고

매우 큼지막해서 입 속에서 우물우물 씹는 맛을 제대로 느껴지네요

 

 

 

 

 

 

 

  입 안에서 걸리적 거림이 없는 스르륵 녹으면서 없어져요

 

 

 

 

 

 

 

 

 

 

 요즈음에도 조미김으로 참치를 쌈을 싸서

기름장에 찍어 먹는 사람들도 있지만...

옛적에 저질의 기름진 참치 비슷한걸 먹를때부터

습관이 들어서 그렇다는군요

 

뭐 각자 개인의 취향이 다르지만

좀 더 제대로된 참치의 맛을 느낄려면

고추냉이와 생와사비를 약간씩만 얹고서

간장에 살짝 찍어서 드시면 좋다합니다

 

 

 

 

 

 

 

 

 리필

머릿살 부위

꼭 쇠고기로 착갈할 만큼 아름다운 모양의 자태입니다

어느정도 쫄깃하게 씹는 즐거움이 있지요

 

 

 

 

 

 

 

 

 머리의 뽈살과 목살 그리고 눈살 등입니다

개인의 선호하는 취향이 다르겠으나

소위 말하는 배꼽살 보다는

부드럽고 치감이 좋아서 그야말로 스르륵 녹는  

참다랑어 적신(아까미)을 최고로 치는 사람도있지요

 

 

 

 

 

 

 

새우장

 

 

 

 

 

 

 

 

 참치 머리구이

먹기 좋도록 친절하게 살을 발라서 줍니다

술 안주로 잘 어울립니다

 

 

 

 

 

 

 

곤이 국물인데...

걍 그래요

 

 

 

 

 

 

 

 

 

참다랑어초밥과 새우 등

 

 

 

 

 

 

 

 

 

새우튀김

 

윤중의 단골집으로 등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