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수 십년을 함께 지내오면서
평범한 친구도 아닌데...
본인의 생일날 밥 한끼씩 먹는 친구들의 모임이다
물론 본인의 식성이나 혹은 추천하는 음식점에
친구들이 모이고 모임의 회비로 계산하는 형식이다
주인공의 고향친구인 부인이 경영하는 음식점이라고
강력 추천하는 학여울역 인근의 남도식 음식점으로 달려간다
조 순동님 생일을 축하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 기원합니다
밥상 나옵니다
참꼬막
전체적으로 넘 오래 삶았어요ㅠ.ㅠ
새꼬막이나 피꼬막은 당연히 이렇게 푸욱 삶아야지요
이 집이 호남의 전통음식점이라고 친구인
오늘의 주인공이 소개하기 때문에 한마디 썻어요
첨에는 메뉴판에 15,000원이라고 써 있었는데...
(사진이 있으나 참을께요)
음식을 주문하니깐 20,000원이라고라???
(대치동의 은X 아파트 근처래서 비싼가???)
젤로 잘(?)생긴놈을 골랐어요
생굴 10,000원
넘 비싸다
숟가락의 크기랑 비교하라고 두었어요
병어회 30,000원
갑오징어 30,000원
굴전 서비스
함께 전을 지질텐데요...
잘 익은놈과 덜 익은놈이 합석이라???
코다리정식 2인이 나눠 먹었어요
오늘의 주인공이신 조 순동님
김 창호님
김 노성님
박 재술님
친구들아!!!
담에는 좀 저렴하면서 깔끔하고 맛나는
음식점을 이왕이면 고르자꾸나...
'일 상 > 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1회 대한민국서법예술대전 (0) | 2010.02.25 |
---|---|
손 행규님 사위보았어요 (0) | 2010.01.13 |
박 범님 사위 보셨어요 (0) | 2009.12.21 |
박 기석님 아들 장가가요 (0) | 2009.12.21 |
박 병준님 사위 보셨어요 (0) | 2009.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