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상/다반사

조 순동님의 생일 날

윤 중 2010. 1. 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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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십년을 함께 지내오면서

평범한 친구도 아닌데...

본인의 생일날  밥  한끼씩 먹는 친구들의 모임이다

 

물론 본인의 식성이나 혹은 추천하는 음식점에

 친구들이 모이고 모임의 회비로 계산하는  형식이다

 

주인공의 고향친구인 부인이 경영하는 음식점이라고

강력 추천하는 학여울역 인근의 남도식 음식점으로 달려간다

 

 

 

 조 순동님 생일을 축하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 기원합니다

 

 

 

 

 

 

 

 

 밥상 나옵니다

 

 

 

 

 

 

 

 참꼬막

전체적으로 넘 오래 삶았어요ㅠ.ㅠ

새꼬막이나 피꼬막은 당연히 이렇게 푸욱 삶아야지요

이 집이 호남의 전통음식점이라고 친구인

오늘의 주인공이 소개하기 때문에 한마디 썻어요

 

첨에는 메뉴판에 15,000원이라고 써 있었는데...

(사진이 있으나 참을께요)

음식을 주문하니깐 20,000원이라고라???

(대치동의 은X 아파트 근처래서 비싼가???)

 

 

 

 

 

 젤로 잘(?)생긴놈을 골랐어요

 

 

 

 

 

 

 

 생굴 10,000원

넘 비싸다

숟가락의 크기랑  비교하라고 두었어요

 

 

 

 

 

 

 

 

 병어회 30,000원

 

 

 

 

 

 

 

 

 갑오징어 30,000원

 

 

 

 

 

 

 

굴전 서비스

함께 전을 지질텐데요...

잘 익은놈과 덜 익은놈이 합석이라???

 

 

 

 

 

 

코다리정식 2인이 나눠 먹었어요

 

 

 

 

 

 

 

 

 

 오늘의 주인공이신 조 순동님

 

 

 

 

 

 

 

 김 창호님

 

 

 

 

 

 

 

 김 노성님

 

 

 

 

 

 

 

 박 재술님

 

친구들아!!!

담에는 좀 저렴하면서 깔끔하고 맛나는

음식점을 이왕이면 고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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