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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2일에
박 기석님의 아들 성원군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사랑으로 만난 두 사람이
이제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자 축복하러 다녀왔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너무 행복해 보이시죠?
평강교회의 옆 빌딩 뷔페식당에서 맛나는 요리와 반주도 곁들였어요
결혼식 덕분에 오랜만에 만나는 직원들은 물론이고 잠시동안 즐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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