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남

윤중의 맛집 474호/자꾸로/강남구 역삼동/이자까야

윤 중 2009. 8. 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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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서 맛나는 민어구이등 보양 메뉴로 저녁을 마치고

세상살이 돌아가는 이야깃거리가 남아서

지인의 단골집이라는 이자까야로 GO~ GO~

 

 

 

 곱고 풍성한 거품이 많으면서 

션하고 목 넘김의 부드러운 느낌의 생맥주

 

 

 

 

 

 

 

 코 끝을 상큼한 오이의 내음이 기분 좋게 느껴지네요

 

 

 

 

 

 

 이까조림

적당히 삶아서 씹는 촉감이 느껴지면서

싱겁지 않지만 그렇다고 짜지도 않은 알맞은 간으로

술 안주로도 아주 좋아요

 

 

 

 

 

 

 베이컨 숙주

 

 

 

 

 

 

 1차로 넉넉히 먹은 배통의 양 때문에

베이컨 숙주가 적은 양이지만 술 안주와

심심풀이에  안성마춤이군요

 

 

 

 

 

 

 베이컨과 소스의 절묘한 배합으로

아삭거리는 숙주의 맛이 더 즐겁답니다

 

 

 

 

 

 

 

 가지완자

 

 

 

 

 

 

 와인이나 사케 아니면 일본소주등 무슨 술이던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지완자를 강추합니다

 

 여느 음식점에서 한가지의 요리 맛을 보면

나머지의 요리 맛 또한 유추가 가능하지요

걍~~ 보통의 맛이 아니고

달라요  달라...

 

자꾸로에 자꾸만 자꾸만 가게 될꺼같아요 ㅎㅎㅎ

 

 

 

 

 

 인테리어가

가게 규모는 작지만 일본풍 스럽게

아담하고 조용해서 연인들의 데이트나 술 한잔 할 장소로

다녀간다면 그 날은 88% 이상이 성공입니다

 

 

 

 

 

 

 

적당한 인원수에 맞게끔  칸막이가 있어서

소규모의 모임에 적당하네요

 

 

 

 

 

 

 

 강남구 역삼동 725-24

지하철 2호선 역삼역 1번출구에서

선릉역 방향 GS25 편의점 인근

565-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