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
맛난다
간편하다
우리들이 부담없이 가까이하는 국수
새롭게 개업한 국수집을 다녀왔어요
멸치국수
은평구 응암1동 88-21
서부경찰서 맞은편
☎ 359-8988
메뉴판
모든 메뉴의 포장도 가능합니다
가게는 총20여명이 겨우 앉을 수 있는 협소해요
그러나 실내가 깔끔합니다
배추김치
재활용을하면 이런 모양이 안 나오지요
먹을만큼만 각자가 덜어놔요
단무지
멸치국수
멸치 고유의 구수한 냄새가 코 끝에서부터
풍겨옵니다
양념을 추가로 첨가 하지않고 국물 먼저 후루룩~ 마셔봐요
따뜻한 국물에 멸치와 이름모를 맑은 향이 함께
입 안에서 옛적에 먹어오던 멸치국수의 기억을 살려주네요
양념장
개인의 취향대로 양념장과 고추등을 첨가했어요
양념장을 넣으면
매콤하면서 칼칼한 맛을 더해주지요
휘휘 골고루 저어서 국수의 면발과 양념을 떨어뜨리지 않고
함께 입 속으로 넣고 씹어보세요
배추김치를 국수와 같이 먹어도 맛이 좋지요
국수사리와 국물을 함께 씹으면 새로운 맛을 느낍니다
콧잔등에는 땀방울이 송송 나오면서
뱃속은 후련하고 개운한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그러면서 순식간에 바닥이 ㅎㅎㅎ
비빔국수
멸치국수 국물
뭐... 양이 적어 보인다구요???
일단 잡숴 보시고 말씀하세요
그래도 모자라면 사리 리필은 얼마던지 가능하거든요
남기지만 말아요
적당히 매콤하면서도
면을 쫀득하게 참 잘 삶았어요
매운 수준을 미리 주문하시면 가감이 가능하답니다
앞으로
자주자주
맛 보러 가야만 할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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