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충청도

영동중학교 총동문체육대회

윤 중 2009. 4. 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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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전북, 충남과 접해 있으며 경부선의

딱 중간지점에 위치하여서 교통도 편리하고

 

우리나라 3대악성인 난계 박연(朴堧)선생의 고향

 

물과 공기가 맑고 쾌적한 자연 그리고

비옥한 토지등의  덕분에 감, 포도, 사과, 호두, 버섯등

그야말로 과일천국인 영동입니다

 

모교에서 총동문체육대회 덕분에

선,후배 그리고 정다운 친구들이랑

한마당 잔치를 벌렸답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인근에서

새벽 7시 정각에 버스가 출발한다는 연락을받고

김방섭회장의 지시대로 일찍이 눈 비비며 나왔답니다 

 

 

 

박 희명, 유 효식, 이 태성, 제 영수, 김 방섭

김 석헌은 죽전에서 승차

 

 

 

 

경북 상주시 모동면 중모초등학교 동창모임 대절차량에 합승

우리는 버스대절이 없는데 잘못알고 남의 버스에서 주인행세 ㅋㅋ

여차저차 사정해서 영동IC까지 동승하기로 합의  휴~~~

 

 

 

 

 달콤하면서 쫀득거리는 상주 곶감도 얻어서 먹고

 

 

 

아니 우리 고향의 곶감보다도 더 맛나는거 아닌가???

배가 고파서 더 맛나는가 ㅎㅎㅎ

 

 

 

아침을 모두가 안 먹었는데

왠 떡을 공짜로 헤헤헤 

 

 

 

 이런 빵도 주시고

동네가 이웃이다보니 인심한번 좋네요

 

 

 

 

맥주, 소주, 오징어, 커피, 김밥, 없는거 빼고

다 주던데요

 

 

 

 

중모초등학교 화이팅!!!

고맙습니다 

 

 

 

 

 

이래서 영동IC까지 우리는 무사히 도착하고

친구들이 마중나왔답니다

포도의 고향 영동

 

 

 

겨울에는 빙벽코스로 유명하지요

 

 

 

영동중학교 도착

 

 

 

 

이미 시작했네요

 

 

 

 1946년에 개교되었답니다

 

 

 

 

중학교 1학년때에 영어책을 매일매일 1페이지씩 못 외우면 

이 운동장을 몇 바퀴씩 ㅋㄷㅋㄷ

 

 

 

 

 매년 체육대회에 오지만 항상 푸근한 마음 변함이 없어요

 

 

 

 

이제 우리들의 기수는 늙었다고 축구는 못하고 간단한 게임만 합니다 

 

 

 

 

마음 같아선 힘껏 달리고 싶은데...

 

 

 

 

정다운 친구들아...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얼굴을 보자꾸나

 

 

 

 

유 효식님

서울에서 의류업으로 성공했지요 

 

 

 

김 석헌님 

골프용품으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CEO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시대를 잘 타고 또한 줄을 잘 섬으로써

소위 낙하산이라는 이름으로 공공기관등에서 폼 잡는 그런 부류들의 CEO

하고는 생각이 다른 사람이지요 

 

 

 

김 방섭님

산을 말 한다면 다람쥐 이상이지요 

 

 

 

 이 태성님

모르는게 없는 중견기업의 전문 경영인입니다

 

 

 

 

박 희명

윤 중이라는 아호를쓰지요

 

 

 

 

제 영수님 

지금도 커다란 회사의 중역으로 활동중입니다

 

 

 

 

정 태권님

우리기수의 회장님이시고

사업에 여념이 없으신데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십니다

 

 

 

홍 순종님

오늘의 모임을 진두지휘하십니다 

이제는 후배들을위해서

장기집권을 내 놓으시지요 ㅎㅎㅎ

 

 

 

 

항상 남편들을위해서 고생하십니다

 

 

 

 

홍 순종회장님부부

넘 행복하셔요

부럽~ 부럽~

 

 

 

 

박 승보님

여전히 사업이 상승곡선을 그린답니다 

CEO 아무나 하는게 아닌거 알아요

칭구야...나두 좀 알켜줘라잉~~

 

 

 

 

이 무관님

대전역장으로 재임중이시죠

나두 좀 불러주라!!!

내 시간 많다니깐유~~ 

 박 세준님

돈과 건강과 행복이 넘쳐요 넘쳐

친구들을 위해서 씀씀이가 보통이 아니지요

고맙다 친구야...

 

 

 

 

서 도원님

충북대학교 경영대학장이십니다

박사님

돈 버는 방법을 우리들에게 함 강의로...

 

 

 

 

안 재필님

재대전 영동군민회장등등 직책이 넘 많아서리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해야되어요

무지 바쁘답니다

 

 

 

 

정 원용님

영동군 문화원장이시지요 

결혼식 주례

지금까지 도대체 몇 번인지 세어보셨나요?

넘... 좋은일만 하십니다요

 

 

 

 

정 원용원장과 부인이시지요

부인이신 남 명희님은 상촌 중학교 교장으로 재직중이시구요

무지 다정하고 잉꼬부부를 훨씬 상회하는 행복한 부부랍니다

 

 

 

 

박 경용님부부

학업을 마치고서 평생동안 CEO와

여러가지의 봉사활동 그리고

지역사회를위한 중책을 많이 맡으셨지요

 

 

 

 

 

 

임 영빈님

학교 졸업하구선 바로 교직생활에서 지금은

영동초등학교의 교장으로 재직중이시죠

1908년에 개교해서 100주년이 넘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의 모교이기도합니다

 

 

 

 

정 태권님

우리기수의 회장님이십니다 

사업과 친구들을위해서 넘 고생이 많어유~~

내가 술 한잔 따라줄께 ㅎㅎㅎ

 

 

 

 

장 천섭님

뭐 도회지에서 연봉이 일억원을 넘는다고들 웃기지말어라...

공기좋고 물 맑은 우리 고향에서 맛으로 이야기하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비봉농원"의 사과 맛을 보면

생각이 달라지지요

 

우리 사과가 외화획득을위해서

수출 준비중이랍니다

 

 배 용식님

지역사회의 사령관이시죠

의용소방대장등등 사회 활동가 이기도합니다

근데... 내가 생각해도 넘 멋지게 생겼어 ㅎㅎㅎ

 

 

 

강 환국님

참 부지런하시고 사회활동과

특히나 우리들의 모임등 행사에 넘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십니다

담에 내가 술 한잔 권할께...

 

 

 

 

 손 충현님

오랜 세월을 동창회의 일과 모임에 적극적이신 진정한 친구랍니다

계속적으로 사업도 더 번창하시게나

복 받을껴...

 

 

 

 

성 세환님

얼굴의 색갈과 표정을 보세요

건강미가 넘쳐 흘러납니다

이게 시골에서 농사짓는 이유랍니다

 

 

 

 

박 병찬님

영동을 포함해서 충청도의 모든 지역을

세세하게 꽤차고 계십니다 

 

 

 

 

 한 인수님

이 나이에도 불구하고 힘도 장사고

인간성... 특히나 의리에 강하답니다

물론 사업은 승승장구하지요

그렇게 배짱이 좋아서 생각도 여유로운가봐요

 

 

 

 

 

유 재만님

영동이 조그만하지만 깔보지 마슈~~유지랍니다

뭐든지 함 붙을껴~~~

 

 

 

 

박 영규님

직전의 우리 동기들 회장님이셨죠

농사에 여념이 없으신데 뭐든지 적극적인 활동이 돋보입니다

 

 

 

 

정 지형님

우리나라 버섯계의  큰 손입니다

화통하기도하고 해박한 지식과 식견이 남다르지요

 

 

 

 

 

 둘이가 뭐 혀???

 

 

 

어쭈구리 ㅎㅎㅎ

 

 

 

 

김 철중님

항상 웃음이 뒤따르는 재치와 유머가

우리들을 기쁘게 해줍니다

 

 

 

 

이 승우님

위원장님이시죠

남의 일을 내 일처럼 돌봐줍니다

 

 

 

 

김 상수님

사업과 연관이 있어서 그런지 얼굴이 넘 어려보여요

진짜로 우리 동창 맞어???

 

 

 

 

 

 

 

 

 

 

 

 

 

 

 

 

 

 

 둘이 친한가???

 

 

 

 뭐... 속이 불편혀??

 

 

 

윷놀이 참가

 

 

일단은 흥겹게 동동주 한 잔씩하고  앗싸!!!

 

 

 

 화이팅!!!

 

 

 

멋지게 승리해서 준결승전 진출

 

 

 

젊은이들은 줄다리기도 하네요

나두 잘 할톈데 ㅠ.ㅠ

 

 

 

결승에서 아깝게도 패배해서

준우승으로

자젼거 1대씩 상품으로 받았어요

불우이웃돕기에 전달 ㅎㅎㅎ

 

 

 

 

또... 마시고 먹고... 야그들하고...

 

 

 

 

 

 

 

 

 

중식시간에 구내식당

 

 

 

쇠고기 국밥

 

 

 

 

 

 

 

 

 

순 자연산

 

 

 

 

 

 

 

 

 

 

 

 

 

 

 

 

 

 

 

여흥의 시간

 

 

 

실내에서는 생맥주와 안주 전부다 무료

 

 

 

 

 시작도 하기 전부터 어느 후배는 흥에겨워서

 

 

 노래는 이어지고

 

 

먹고  마시고  떠들고  부르고  듣고   구경하고...

 

 

 

 

 

 

 

 

 

 

 

 

 

 

 

 

또... 자리를 이동해서

션한 냉면과 괴기를

 

 

 

이 바위를 뚫어서 뭘(?) 만들면 좋겠는데 ...

 

 

 

 

서울행 기차의 식당칸에는 그야말로 인산인해

 

 

 

캔맥주와 도시락을 안주삼아서

 

 

 

 

 

김 성호님이 쐈어요

뭐 사업이 넘 잘 되니깐 이정도쯤이야 ㅋㅋㅋ 

 

 

 

 

 

 

 

친구들아

정말로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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