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그릇 운동
유기농 음식
소외된 이웃에게 청정한 유기농산물을
공급하는 아름다운 운동에 참여 하는 곳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시골 밥상을
몇 가지의 나물로 비벼서 먹으며 개인의 형편에 따라서
천원 이상으로 맛나는 점심을 먹을 수 있어요
각자가 먹을 만큼만 덜어 오고
남은 고춧가루 하나라도 깨끗하게 닦아서
먹는 "빈그릇 운동"입니다
마포구서교동 481-2 (태복빌딩 1층)
지하철 2호선 합정역 1,2번출구 사잇길에서
4차선 도로까지 직진 후 우회전 100m
☎ 324-4190
형형색색의 이름 모를 음식과 화학조미료가 난무하는 요즈음
안심하는 유기농 음식점입니다
4인용 탁자가 14개 정도로서
점심은 12시부터 1시30분까지이며
저녁은 예약제입니다
더 믿음이 가지요
각자 집에서나 직장에서도
모두가 실천 해보세요
문제는 아무리 좋은 생각보다도 조그만 실천이 중요하지요
밑줄 쫘악~~
담에는 저녁에 예약을하고 막걸리를...
오픈된 주방
요기에 밥과 반찬들이 놓여있어요
★ 주의 : 남기시면 진짜로 벌금입니다
된장국, 숭늉, 계절 반찬 그리고 밥을 각자가
먹을 만큼씩 덜어와요
좀 늦은 시각에 도착한 관계로 겨우 점심을 먹었기에
반찬은 사진을 못 찍었어요
이렇게 가져왔어요
된장국
재활용하는 숭늉이 아니기에
넘 구수하답니다
계절별로 맛나는 반찬이나 재료가 수시로 바뀝니다
고추장은 없으나 깡된장으로 간을 보시면되어요
맛나게 비비면서 빨리 먹고파서 침미 막막 흘러요
다시금 생각이 나면서
평소에도 실천 해 나가자고
마음속으로 약속했답니다
윤 중 : 식사값을 얼마 내야 하는지요?
남 자 : 맛있게 드셨습니까? 각자가 형편대로 내시면 됩니다
윤 중 : 그래도 평균적으로 얼마인지요...
남 자 : 그냥 알으셔서 내세요
☞ 요즘 유기농음식을 마음놓고 맛나게 먹었는데 ...
시중가격 이상을 넣고 기분좋게 나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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