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윤중의 맛집 308호/대성집/ 종로구 교북동/도가니탕

윤 중 2009. 1. 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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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흘러도

맛이 변하지 않은집

 

50여년이 넘도록  오직 한가지의 메뉴인

도가니탕

 

소의 무릎 관절을 구성하고 다리 근육의

연결고리 구실의 부위랍니다

 

 

 도가니탕

 

 

 

 

 

 종로구 교북동 87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3출구에서 독립문방향 연세내과 골목

주차장 완비

735-4259

 

 

 

 

 

 멋진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다른집으로 가세요

 

업력 50여년이 훌쩍 넘은 오래된 구옥이거든요

그렇다고 맛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어요

 

 

 

 

 

 요 근래에 소주 2,000원 받는 음식점 있던가요???

 

 

 

 

 

여러개의 한옥으로서 따뜻한 온돌방이 많아요

기본으로 놓여있는 양념통

 

 

 

 

 

 

 

 기본찬

 

 

 

 

 

 고추장 양념으로 버무린 마늘과 도가니를 찍어서

먹을 소스

 

 

 

 

 도가니탕  9,000

 

 

 

 

 

 도가니는 지방이 거의 없는 단백질덩어리와

칼슘이 많아서 어린이, 노인, 임산부등의 보양식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합니다

 

 

 

 

 

도가니는 쫀득거리면서 고소한 느낌의

아주 담백한 맛을 내지요

 

 

 

 

 

 해장국  4,000

 

 

 

 

 

 도가니를 푹 삶은 국물로 만든 해장국이랍니다

 

 

 

 

 

 개인들의 취향대로 후추가루, 양념장등을 첨가해요

 

 

 

 

 

 선지와 우거지를 넣은 특유의 해장국이지만

콩나물의 시원함을 더했답니다

국물이 무척 시원하고 속을 깨끗하게

청소 하는듯해요

 

 

 

 

 

 

 정신없이 후루룩~ 거리면서 마신 국물은 어느새

빈 그릇만이 남았어요

 

 

 

 

 

 

아래는 2009년 01월 15일 추가분 사진입니다

 

 

수육  20,000원 

 

 

 

 

순국내산으로 유명하지요

맛!!! 

전통과 업력 그리고 신용이랍니다

 

 

 

 

귀한것도 주네요 ㅎㅎㅎ

 

 

 

 

쫀득거리는 맛...

 

 

음식의 가치가 있는 곳 

요즘 소주를 2,000원 받는 곳 많이 보셨는가요???

단골이 많은 이유가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