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윤중의 맛집 229호/신안촌/종로구 당주동/토속음식

윤 중 2008. 10. 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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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하고도 신안하면 제일먼저 뭐가 생각나세요?

 

우선 청정해역이고 볼거리 먹거리 그리고 크고 작은섬이 많기로

유명하답니다

 

그 중에서도 홍어낙지요리등의 토속음식으로

너무도 유명한 "신안촌'을 다녀왔어요

 

현재는 모친이 영업중인 곳과 그 따님이 운영중인 곳으로

나뉘어져있지요

 

직장의 후배와 단 둘이서 간단히 한 잔하는

그런 자리여서 여러가지의 맛은 한번에 못 보았고

차츰 차례대로 들러 볼 예정입니다

 

 

 연포탕

 

 

 

 

 모친 포함해서 30여년이 훌쩍 넘게 영업중이랍니다

종로구 당주동 167-2

세종문화회관뒤 국민은행 골목

738-9970. 738-9960

 

모친의 영업점은

725-7744

 

 

 

 

 

 단체 위주가 많으면서 예약은 필수입니다

 

 

 

 

 기본찬은 수시로 계절에 맞는

맛 나는걸로 수시로 바뀝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면서

입 속에서 자꾸 땡겨뿌러요

 

 

 

 

 이면수 구이도 줍니다

 

 

 

 

 연포탕 1인분에 12,000

 

 멸치등의 해산물로 만든 육수에 낙지와 청양고추로 칼칼한

맛을 내며 숙취에 아주 좋은 시원한 남도의 대표요리랍니다

 

 

 

 

 한 잔하면서 떠 먹는 맛은 속을 후련하게 해 주지요

 

 

 

 

 홍어 전유어 30,000

 

뼈가 없는 홍어부위를 이용해서

톡 쏘는 맛을 원하는 미식가를 위한 요리입니다

 

 

 

 

 안주감으로 부드러우면서 아주 좋아요

 

코스요리는 6인이상의 주문으로서

4~6만원이고  일품메뉴는 낙지꾸리, 대하구이, 홍어삼합등 여러가지이나

가격의 압박이 부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