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175호/응암동 돈까스/은평구 응암동/돈까스.스파케티

내일 무지하게  일찍 일어나야 하는 이유 땜시로

평소보다 빨리  집에 도착했다

 

울 마눌과 친구들이  어저께밤에  누구네가 다른동네로  이사를간다고...

뭐   송별 회식을하여서(밤 늦도록 놀아서) 피곤하데요

 

그런 사유로 인해서  밥솥 운전하기가 뭐시기하다고

 아들이랑함께 간단히 외식하잡니다

 

허긴  골프치는데도  안 맞는 이유가  108개나 된다는데

그중에서  아무 이유없이 안맞아도 그게 이유의 한가지라하지요

 

하물며 수 십년을  무사고로 솥뚜껑 운전을 했는데

그정도야 이해를 해야죠

 

그래

뭐를  먹을깝쑈???

 

내가 아주 별로인 돈까스집으로 안내를 하는구만 ㅠㅠ

"응암동돈까스"

 

프랑스풍 레스토랑 프로방스,

스파게티 전문점인 "쏘렌토"의 자매브랜드라하네요

 

난 평범한  생선까스

마눌은  까르보나라

아들은  새우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아들이 밥으로 배를 든든히 채워야한데요

새우볶음밥입니다

 

 

 

 돈까스

 

 

 

 라이스와  파스타

 

 

 

 오이피클

 

 

 

 아이 시어...  쩝~쩝~

 

 

 

 은근히 양이 많아요

 

 

 

 새우볶음밥

새우, 여러가지의 야채

그리고 버섯으로 맛을 냈어요

 

 

 

 난... 나이가 좀  들었어도

밥이 질으면 싫어하는데  오호~~

중국집에서 먹어보던 새우볶음밥이랑

비교하면   이것이   훨~~   맛나는데요 ㅎㅎㅎ

아들꺼를  내가  많이  뺏어서 먹었어요

 

 

 

 까르보나라

베이컨과 크림소스로 맛을 낸 스파게티

 

 

 

 양이 무지 많아요

엄청 뜨겁던데요

스픈은 옆에대고  포크로  뱅글뱅글 돌리는거 오늘 아들에게서 배웠어요

 

 

 

 뭘 누가 주문했는지 모르겠어요

포크,  스픈이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ㅎㅎㅎ

한 가족이니까 이해하시죠?

 

 

 

생선까스

 내가  주문한거는  잘 안팔려요  흐흐흐~

관둬라...

내가 혼자  다  먹을란다

 

 

 

 튀김음식은  삼가하라고 

종합병원 내과의 영양사가 들려주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병원에서 이야기한다고

 

그대로하면   내 몬산다카이~ 

 

은평구 응암동 87-18

서부병원 뒷집입니다

전화는 352-2414

 

주차장도 완비 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