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프/골 프

5월 정모(스카이밸리CC)

윤 중 2008. 5. 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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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배님의 갑작스런 해외 출장으로 김기형님이 대타 출전

 

경기내내 시종일관 시시덕거리면서 그간 쌓인(쌓이기나 했나?)

스트레스를  백구(白球)가 빨래줄 같이 날라가듯

 심신일소(心身一消)의 기분이었어요

 

뒤풀이에서는 김기형님이 전북 고창에서 공수 해 온

재래방식으로 담은 천하일미인 복분자술로

분위기를 더 한층 빛냈답니다 

 

낼은 요강에다가 볼일좀 볼까나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고맙다 칭구야 !!!

 

 클럽하우스 뒤의 인공폭포에서  물 줄기가 시원해요

 

 

 윤중, 김기형님, 조재수님, 유효식님

 

 

물에 빠졌는지 궁금해서 뛰어보지만...

 

 

파3홀에서  버디를 잡았어요 

 

만인에게 항상 즐거움을 안겨주시는 효식님 

 

 

잔디 위에서 걸으면서 구경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 

 

 

 이 짧은 거리를 못 넣었답니다 ㅋㄷㅋㄷ

그 비싼 퍼터값이 운다...

 

 

 이런걸 1개에 5,000원씩이나 ㅠㅠ

 

 

 삶은 달걀이 1개에 1,500원

내가 미쳐 @#$%&

 

 요즘 운동하기에 날씨 그리고 잔디가 환상  바로 그거야요

 

 

 돈 많은 부자가 오늘  공도 잘쳐서 우승했어요

 

 

 마음까지도 더 넓어지는 느낌입니다

 

 

 

 폼을보면 별로인거 같아도 함부로 붙으면 깨져요

구력이 몇년인데 ㅎㅎㅎ

 

 

 걍~~  여기 앉아서 삼겹살에 이스리만 있으면 ㅎㅎㅎ

 

 

 션하게 목도 축이고

 

 

 빙...  둘러앉아서 수건 돌리기 게임이라도

 

 

 이런데도 공을 집어 넣어요

이유를 모르겠어요 ㅎㅎㅎ

 

 

 

잔디가 깨끗해요 

 

 

주중에는 티박스를 이렇게 좋은 장소에 놓아서 기분이 저절로 나요 

 

 

 요기서 OB ㅋㄷㅋㄷ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

나쁜 심보의 운동이지요

 

 

 마지막 홀인데 나랑 텄어요

 

 

 아주 부드럽고 정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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