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111호/강태공올갱이촌/충북 영동/자연산 민물 매운탕.어죽

고향에서 친구 아들의 결혼식을 마치고선

향토 음식 맛을 안 보면 후회가 막심한 대표 음식이있다

 

그것도 금강의 상류에서 주인이 직접 잡는 100% 자연산...

우리의 입 맛에 넘 좋아서 매운탕이나 찜 그리고 어죽으로

널리 활용하는 빠가사리가 주 원료이다

 

빠가사리는 숙취해소에 도움을 많이 주고있으며

또한 소변을 원할하게 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한답니다

 

 충북 영동군 심천면 금강 상류에있어요

전화는 043)742-1484 입니다

 

 

 

 쏘가리등 민물고기는 인근 강에서 주인이 직접 잡으므로 재고가 없을 경우가

종종있답니다

 

 

 

 올갱이의 효능에 대하여...

 

 

 

 기본찬

 

 

 

 쏘가리가 없어서 빠가사리매운탕을 주문했어요

 

 

 

 주위의 경관 때문이 아니라 자연산의 빠가시리가  팔~팔~ 끓는  냄새부터 달라요

 

 

 

 까시가 엄청 단단하므로 드실때 목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 해야되어요

 

 

 

 빠가시리를 푹 끓이고 뼈는 추려내서

그 진한 국물에 야채, 국수, 수제비 그리고 밥을 넣고

또다시 끓여서 나옵니다

 

 

 

 국물맛이

으~음~~  옆에서 누가 죽어도 몰라요

넘  맛나게 먹느라고요 ㅎㅎㅎ

 

 

 

이집의 향토음식을 먹기위해서 결혼식장의  일반음식은 안먹고 왔걸랑요

이제 서울에 올라가면 한참 동안은 그리운 맛을 잊지 못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