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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에 간단히 입가심을 하자고 의견일치
오래전부터 다니던 종로의 정통 독일맥주집으로 향했다
많이 늦은 시간도 아닌데 줄을 서야만했다
지난번에도 기다리다 지쳐서 그냥 다른집으로 갔던 기억이난다
이번은 끝까지 기다려서 독일 맥주 맛 좀 보자고 기다렸다
막대빵(그리니시)은 기본으로 줍니다
따뜻하게 방금 구워서 나왔어요
간단한 요기가 가능해요
물론 추가하면 요금을 지불 해야해요
요기에 콕 찍어서 드세요
모듬소세지가 18,000원에 부가세10%포함 해야됩니다
모든요리는 주방에서 방금 조리해서 나와요
부드럽고 뭐랄까... 맛나요 ㅎㅎㅎ
생맥주 안주로 딱 입니다
여느 소세지와는 맛이 확연히 다르답니다
정통 독일맥주는 목으로 넘어갈때 아주 부드럽고 시원하면서 향이 좋았어요
또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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