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65호/해미식당/강원도주문진항/횟집

강원도 주문진항에서  먹거리 구경을한다

우선 눈요기를 하고선 수년간 단골이면서 정말로 맛을 잘 아는

그런 사람만 찾는 오래되었으나 서비스는 별로인집을 또 갔다 

 

이집의 특기(?)는 재료가 주인장의 맘에 안들면 판매를 않는다

주로 생선구이를 많이 찾지만 메뉴판에서 보듯이 가격이

"싯가"이다

 

횟감정도가 되어야지만 생선구이를 판매한단다

한번 맛을 보면은 무슨 중독이라도 된듯이 꼭 이집만 다시온다

전화는 033)661-3238 입니다

 

 

 

 메뉴판이 온통 "싯가"이다

재료가 별로이면 절대로 판매하지를 않고

한번 맛을 보면은 꼭 이집만온다

 

 

 보리새우 구경도하고

 

 

 복회를 주문했다

 

 

 기본찬입니다

 

 

 깍두기가 얼마나 맛난지 몇그릇을 비웠어요

 

 

 복사시미 한접시에 십만원이래요

이런 접시로 2접시하고 매운탕 하나  그리고 맑은국 하나

이렇게해서 이십만원에 11명이 배부르도록 먹었어요

 

 

 보통 서울에서는 복회하면 회를 썰어서 신문지 위에 놓아서

회 의 아래에있는 글씨가 보이도록 얇게 썰어야 제대로된

회 라고 하지만 이집은 사진과같이 뭉퉁뭉퉁  뭐 일반회같이 썰어요

 

 

 그것도 두점씩을 미나리에 싸서 먹어요

 

 

 간장에 찍어서도 먹고

 

 

 초장에 뭍혀서도 먹고

 

 

 매운탕 먹니라고 맑은국은 사진도 못 찍었군요

사실은 먹기 바빠서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