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한국은행에 돈사러(?) 가자고 하면서.....
명동에 맛나는 제주의 머시기 중얼중얼
내 머리속은 제주라 함은 ㅎㅎㅎ 벌써부터 입맛을 다시면서 명동에 도착하였다
일행을 명동입구에서 기다리는 도중에 벌써부터 점심시간이 되어서 온통 (확성기까지)시끌시끌~~~~
오늘의 주인공이 우리를 이끌고 들어간 곳이 제주미항
어렴푸시 생각이난다
이곳에 자주 왔다는것을
1층은 이미 자리가 만원이구 종업원이 다시 지하실로 안내하여서 따라간다
이리저리 끌고다니다가 2테이블이 붙은 장소로 할 수 없다는듯 안내하는군요
우리가 4인이다보니까 마땅한 테이블이 없었던 겄이었다
메뉴판을 보면서 알아서 주문하라고 주인공이 말한다
뭐... 적당히 모두가 봉급쟁이인겄을 걍~~ 고등어조림2인분. 글구 갈치조림2인분으로 만장일치하여 주문완료
우리나라 정치하는사람들 보이소~~ 지금 음식주문가치로 몬하겄나!!!!!
기본찬이 나온다
우선 동치미국부터 한모금@#$%& 사진과같이 어름이 둥둥 떠 있어서 기분은 좋았는데 맛은 별로이네요.....
따뜻한 미역국 먹을만합니다
확대했어요 배고품에 금방 비웠죠
갈치포조림(?) 술 안주감으로 좋을듯
추가 한접시
굴무침 영양가 높고 남성네들 뭐에 좋다지요
미안하지만 또 추가 한접시
해초무침
깻잎을 된장에만들어서 반찬으로적격입니다
오늘의 주메뉴인 고등어조림
2인분치고 글쎄요 양이 좀 거시기하군요
여기가 땅값이 비싸서 그런감???
아님 제주에서 직항으로 오기때문인감???
가까운 남대문시장의 조림이 자꾸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좀 비린내가..... 그래서 고등어 쬐끔에다 양념장을 푹 찍어서 김치를 곁들여가지고 먹을 수 밖에 ㅠㅠ
이것이 갈치조림 2인분
서로 먹을려 하다가
너나 마니 묵으라고 형님 먼저 아우 먼저 ㅎㅎㅎ
가격이 좀 쎄지요
친절한(?) 설명대로 기절했는지??? 난 몰라유~~~
원래 카메라 랜즈가 지저분한가 하고 보았더니만 그게 아니더라구여
명동점은 명동파출소옆 골목에있어요
전화번호는 02)319-1213
좌석수와 개업년도를 알아보려 하였으나 왜 그러느냐고하면서 모른다 하네요(여자분이)
인터넷 검색하여보니까 비싼 돈 주고서 후회합니다 내돈은 아니지만요.....
윤
'맛 집 > 중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중의 맛집 40호/이빠네마/중구정동/브라질숯불바베큐 (0) | 2008.01.11 |
---|---|
윤중의 맛집 27호/터줏골/중구무교동/북어국 (0) | 2007.12.20 |
윤중의 맛집 19호/영덕회식당/중구 서소문동/과메기 (0) | 2007.12.05 |
윤중의 맛집 17호/부산할매집/중구을지로4가/한식 (0) | 2007.11.30 |
윤중의 맛집 16호/양미옥/중구 을지로/양.대창구이 (0) | 2007.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