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향토 음식 맛집 선희식당 찜통더위를 힘겹게 견뎌내었지만 기나긴 장마에 이어서 무시무시한 태풍의 연속에 여러분께서는 잘 계셨는지요?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몸과 마음까지도 지치던 중 지인으로부터 완전무장하고 바람이나 쏘이자는 연락을 받고 어려서부터 자주 먹고 입맛에 맞아서 이제는 중독되다시피 한 충북 영동 향토음식으로 인기가 높으면서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선화식당에서 맛나게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충북 영동 향토음식 중 하나인 어죽과 도리뱅뱅 영동의 금강 상류 맑은 물에서 자라는 민물고기를 인삼, 대추, 쌀, 대추, 국수와 다양한 양념을 넣고 푹 끓인 어죽 그리고 도리뱅뱅은 피라미 등을 프라이팬에 동그랗게 둘려 담고 기름에 튀긴 후 양념에 조린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