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밀면 맛집 경주밀면 여러분 찜통더위와 장마 그리고 태풍에 무탈하시고 잘 계시는지요? 믿거나 말거나 반신반의하는 기상청에서는 새로운 태풍이 오늘 우리나라를 관통한다 했는데 약간의 피해라도 없으시길 바랍니다. 얼마 전 생활화된 개인위생의 철저한 시행과 함께 지인들과 만나서 하루를 지내면서 저녁으로 먹었던 밀면 이야기입니다. 메밀국수를 차갑게 만든 육수나 동치미 국물에 말아서 먹는 국수를 냉면이라고 한다면 밀면은 밀가루에 전분을 섞어서 만든 면으로 부산의 향토음식이기도 하며 부산 밀면, 가야밀면, 경주 밀면이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교통이 편리한 지하철 사당역 인근에서 먹었던 30년 전통의 경주밀면 후기입니다. 지하철 사당역 인근에 30여 년이 넘도록 경주 밀면으로 인기를 이어가는 경주밀면 오랜만에 지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