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의 맛집 12호/옛집/용산구삼각지/국수....정이 넘치는 곳

 용산구 한강로 1가(삼각지) 지하철 4.6호선 1번출구로 나오셔서 우리은행 뒷골목에서 우측의 삼각주차장에 진입하면 보여요

아주 허름한 글구 4인용 탁자가 5개 뿐 이어서 점심때에는 서로가 자연스럽게 합석하는 많은 사람이 오래도록 단골이랍니다

맛과 정이 넘쳐흐르는 그런집 입니다

혹, 합석이 좀 그런분들은 추천하지않습니다

 

 

 

 최근에 가격이 좀 올랐네요

 

 

 

 저는 온국수(2,500원)를 주문하구여 잘게썬 고추를 넣고 구물부터 맛을 보았답니다

멸치 다시마등 구수하고 감칠맛이 나며 따뜻한 국물이 속으로 넘어가면서 짜�한 느낌이듭니다

 

 

 

 칼제비.......칼국수와 수제비 그리고 바지락을 넣고 국물이 아주 시원(?)합니다

바지락은 간의 해독기능을 촉진하지요  특히 술마실때나 다음날 해장국으로 먹으면 숙취해소에 그만이고  맛 또한

개운하면서 입속을기분좋게 하더라구여

 

 

 

 합석한 다른 일행이 김밥을 1줄 주문하니까 국물에 국수 건데기가 가득히 ㅎㅎㅎ

 

 

 

 반찬은 누구나 김치 한가지입니다  먹을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