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강원도

속초 동명항 아침식사 맛집/장치찜 물곰탕 도치알탕/이어도식당

윤 중 2022. 9. 2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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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명항 아침식사 맛집

장치찜 물곰탕 도치알탕

이어도식당

 

 

 

 

찌는 무더위와 추석 연휴 그리고 태풍을 보내고

답답한 마음에 여행지기들과 함께 벙개로 강원도

속초를 향해 후다닥 당일여행을 다녀오면서

아점으로 강원도 향토음식인 장치찜과 물곰탕

그리고 도치알탕으로 맛나게 먹었던 후기입니다

 

 

속초 동명항 아침식사 맛집으로 인기인

장치찜 물곰탕 도치알탕을 포함한 다양한

해물요리 전문의 이어도식당에서 맛나게

먹었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전국 구석구석으로 여행과 함께 제철음식 등

향토음식을 즐기는 여행지기들과 강원도에서

속초시로 달리기 위해 인제양양터널 속의

아름다운 불빛을 보고서 한잔 찰칵했다.

 

 

 

 

동명항

강원도 속초시의 대표적인 동명항은 

1978년부터 15년 동안 약 500m의 방파제를

축조하였으며 금강산 관광을 위한 여객선과

러시아와 중국을 연결하는 국제 항로가 개설되었고

특히 동해에서 밝아오는 항구라는 이름대로 일출이

유명한 항구이며  일출을 잘 구경할 수 있는 영금정과

해돋이 정자 그리고 속초등대전망대에 오르면 속초시,

동해, 북한 쪽의 아름다운 금강산 등을 조망이 가능하다.

 

 

 

 

이어도식당

강원도 속초시 영금정로 35(동명동 1-10)

033-631-9577

동명항 내 해맞이건어물 2층

주차는 동명항 공영주차장 이용합니다

 

 

 

 

인근에 주차를 하고 동명항에서 제철 해산물로

아침식사가 가능하고 동명항 맛집인 이어도식당

내부로 올라오니 사진같이 입식으로 된 내부는

깔끔하고 오랜만에 다시오니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오늘 좋다고 하는 메뉴를 주문한다.

 

 

 

 

신구 탤런트는 오래전에

니들이 게맛을 알어?

라고 유행시킨 장본인인데

동명항 맛집에서 또 다른 유행어인

니들이 장치조림이랑 물곰탕 맛을 알어?

아주 맛나게 잘 드셨다고 합니다.

 

 

 

 

탤런트 신구 선생과는 따로 백반기행 식객 허영만

 선생은 백반기행 촬영은 아니었지만 일행분들과

속초여행 시동명항 아침식사 가능한 이어도식당

 사장님이 함께 사진을 남겨주셨네요

 

 

 

 

장치

생선의 길이가 길어서 장치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동해바다에서 잡히는 자연산 생선이고 장어과에

속하며 스테미너와 미용에 좋다고 알려졌답니다.

 

 

 

 

동명항 이어도식당에서는 장치요리 뿐만 아니라

도치알탕과 도루묵찌개, 생선모둠찜, 가자미조림,

물곰탕, 생대구탕 등  메뉴가 다양하고 맛난

제철 해산물 요리 전문입니다.

 

 

 

동명항 아침식사 가능한 이어도식당의 주메뉴는

장치찜(장치조림)이나 물곰탕, 도치알탕이며

윤중의 입맛에도 제법 딱 맞기에 주문합니다

나머지 생대구탕이나 도치숙회 오징어순대 등은

저녁 시간대 술 한잔 마시면서 먹으면 좋겠어요

 

 

 

 

장치찜(장치 조림)을 가운데에 두고

멸치볶음 오징어젓갈, 해초류, 도토리묵,

배추김치, 양배추쌈 등 맛깔스러운 밑반찬입니다

 

 

 

장치찜(장치 조림) (소) 38,000원

얼큰하면서 개운하고 간이 잘 맞아서

완전 밥도둑이자 술도둑입니다.

 

 

 

물곰탕 1인분은 오늘 시세로 25,000원

가격의 변동폭이 커서 싯가로 받는다고 합니다

 

 

 

아침식사 메뉴로 담백하고 시원해서

술 마신 다음날 해장용으로도 딱 어울리는

물곰탕은 흐물흐물하면서 부드럽고 담백하며

특히나 국물의 맛이 제일 끝내줍니다

 

펄펄 끓으니 어린이에게는 안 되겠지만

약간 식혀서 주면 남녀노소 누구나 잘

먹을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도치알탕 20,000원

도치는 사진같이 알이 엄청 많아서 알탕으로

많이 유명해졌으며 입속에서 톡톡 터지는 알이

식사 내내 인기가 많은 음식이며 얼큰하게 끓인

도치알탕은 동해안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미식가를 포함한 인기가 높은 동해안 춥기

시작하는 겨울철이 맛이 좋은 음식입니다.

 

 

 

 

얼큰 하게 끓인 도치알탕은 함께 먹다가

어느 누가 자리에 없어도 모를 정도로

맛이 기가 막히게 좋은 겨울철 별미입니다

 

 

 

 

동해안의 못난이 콘테스트에서 공동 우승한

삼형제들을 재료로 만든 장치 조림과 도치알탕 

그리고 물곰탕을 윤중이 먹을 만큼씩 작은 

그릇에 담아서 확보한 다음에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합니다.

 

 

 

 

물곰탕 특유의 부드러움에 콩나물이 들어서

술 마신 다음날 속풀이용 해장국으로도 좋고

아침식사로 담백하면서 깔끔하니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요즈음이랍니다.

 

 

 

 

장치찜을 우리나라 국민들은 쌈채소를

즐기는 편인데요 양배추에 쌈 싸서 먹고

그냥 밥 한 숟가락 위에 올려서도 먹고

사실 아점만 아니라면 술 한잔 반주로 먹으면

딱인데 다음의 등산 또는 트레킹 일정 때문에

지금은 꾹 참고 아점만으로 만족합니다.

 

 

 

 

도치알탕의 껍질인지 내부 살점인지는 몰라도

부드러우면서 입속에서 스르륵 사라지더군요 

 

 

 

 

 

장치찜 속에 들어있는 무도 맛나지만

사진의 감자도 양념이 좋아서 그런지

무지 맛나네요 ㅎ

 

 

 

윤중은 다양한 채소 비빔밥이나 볶음밥 또는

이것저것 섞은 비빔밥을 평소에 좋아하는 편인데

장치 조림 양념이 맛나기에 공깃밥 일부분을

이렇게 비벼서 먹으니 꿀은 안 들었지만 정말로

꿀맛 이상으로 맛나더군요

 

 

 

 

 

장치 조림을 주문하면 이렇게 구수한 누룽지를

개인별로 나온다고 합니다

제아무리 배가 불러도 누룽지는 몽땅 다 먹는답니다

맛도 좋지만 영양가가 그리 많다고 하지요

사진을 정리하는 지금도 동명항의 이어도식당에서

아점으로 맛나게 먹었던 장치찜과 물곰탕 그리고

도치알탕을 또 먹고 싶어서 큰일 났다 ㅎ

 

 

 

 

 

 

이어도식당

강원도 속초시 영금정로 35(동명동 1-10)

033-631-9577

 

동명항 내 해맞이건어물 2층

주차는 동명항 공영주차장 이용합니다

 

 

 

 

동명항에 왔으니 필수 여행코스인 영금정은

당연하고 속초등대전망대를 사진으로만

소개하면서 더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여행

 포스팅으로 소식 전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