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서울 재동 백송
(헌법재판소 내 천연기념물 제8호)
2022년 10월 5일 조선일보 보도된 기사에 의하면
'검수완박 가처분'과 관련한 심리도 안 했다고 하기에
지난 4월초에 찍은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내에
우리나라에서 최고령으로 알려진 천연기념물 제8호인
백송이 생각나기에 늦었지만 포스팅합니다.
헌법재판소는 옛 제중원 터였던 이곳은 창덕여고
교내이기도 하였으나 1989년 2월 28일 송파구
방이동으로 학교를 이전한 후 현재는 헌법재판소가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하며 헌법재판소 하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이정미 헌법재판관이 선고해서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당시 재판관의 머리에
헤어롤을 달고 출근한 덕분인지 요즈음 젊은 여성들이나
학생층까지도 헤어롤을 머리에 달고 시내를 활보하는
유행을 만들었는지 주위에서도 헤어롤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는답니다.
헌법재판소 = 박근혜 대통령 탄핵 = 헤어롤 = 백송
이렇게 연상되네요^^
헌법재판소
서울시 종로구 북촌로 15(재동 83)
02-708-3456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 후
좌측 도로변에 헌법재판소가 보입니다.
헌법재판소는 서울특별시로부터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백송 구경 왔다고 하면
간단한 인적사항을 기제 후 바로 우측의 길로
걸어가면 사진과 같은 백송이 우뚝 서있다.
천연기념물 제8호
서울재동백송
이 나무는 높이 17m, 밑부분의 둘레는 3,82m에
달하는 백송나무이고 밑부분 75cm 정도의 높이
에서 2개로 갈라져 자라고 있다.
이 나무는 중국의 북경 부근이 원산지로 중국을
왕래하는 사신들이 묘목을 가져다 심은 것으로 보인다.
백송나무는 자라면서 나무껍질이 벗겨져서 점점
회백색으로 변해 백송 또는 백골송, 백피송이라 불린다.
높이 75cm 정도에서 2개로 갈라져 자라고 있다.
백송은 나무가 자라면서 나무껍질이
벗겨져서 점점 회백색으로 변해 백송 또는
백골송, 백송으로 불린다.
백송은 우리나라에서 서울, 경기도 고양과 이천,
경남의 밀양, 충북 보은, 충남 에산 등지에서
자라고 있으며 서울은 조계사와 창경궁
등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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