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은평

불광역 노포 중식당 개풍반점

윤 중 2021. 10. 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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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역 노포 중식당

개풍반점

 

 

 

 

코로나19의 빠른 정상화를 학수고대하는 1인입니다

요즈음 날씨가 기가 막히게 좋아서 해외는 천천히

생각하더라도 우선 전국 곳곳부터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거든요

 

은평구에 거주하면서 윤중의 사회 후배들과 간단히

불광역 누룽지탕과 짬뽕 맛집인 중식당에서 한잔하며

저녁을 먹자고 단톡방에서 연락 후 모임 장소로

거주지 인근이니 도보로 달려갑니다.

 

 

 

 

 

 

불광역 누룽지탕과 짬뽕 맛집인 중화원이

월요일은 휴무인지라 차선책으로 중식당 

노포인 개풍반점에서 장소를 급변경하고

주문해서 먹었던 양장피와 볶음밥의 모습입니다.

 

 

 

 

 

 

 

은평구 불광동의 불광역 인근 누룽지탕짬뽕 맛집

중화원은 매주 월요일은 휴무인 줄 모르고 약속하여

현장에 도착해서 보니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급 장소를 변경하여서 인근 중식당 노포인 개풍반점

으로 배고픔을 참으면서 우리들은 달려갑니다. 

 

 

 

 

 

 

 

개풍반점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753(대조동 3-5)

02-355-3407

 

자가용은 주차장이 따로 없고 인근 도로변이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고, 대중교통은 지하철 

3호선, 6호선 불광역 7번 출구에서 212m 거리입니다.

 

얼마 전까지 은평경찰서 앞이자 그 이전에는

서부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이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매주 화요일 휴무

 

 

 

 

 

 

내부로 들어서면서 은평구 안심콜로 전화하여

개인별 출입자 등록을 마치면서 자리에 앉아봅니다

 

홀에는 4인용 식탁이 8개 정도이며 

우측으로 별도의 작은 룸이 있는 거 같았고

2층에는 단체석도 구비된 거 같더군요.

 

 

 

 

 

윤중의 거주지역에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곳이고

혼밥이나 혼술 하기 좋아서 종종 단골로 와서 먹기에

주로 볶음밥이나 간단한 식사 위주로 먹었지만

오늘은 사회 후배들과 함께 총 3명이기에 요리로

양장피와 식사는 중국냉면에 윤중은 볶음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금주의 추천 메뉴

동파육은 주문하면 30분 이상 소요된다기에 패스합니다

탕수육은 대, 중, 소에 미니 9,000원짜리도 있네요

 

 

 

 

 

 

 

A세트

2인분의 경우 : 잡채 + 탕수육 + 미니 식사 2 + 군만두 2

 

B세트

2인분의 경우 : 칠리새우 + 탕수육 + 미니 식사 2 + 군만두 2 

 

A, B세트메뉴를 주문해서 반주 겸 한잔하면서 식사해도

좋을 듯한 메뉴 같아요.

 

 

 

 

 

 

 

양장피 24,000원

성인 3명이 소주 각 1병씩 마시고자 주문하였고

맛은 당연히 좋았으며 양이 사진처럼 많았어요 

양장피는 중국식 전분 피에 여러 가지의 야채와 새우, 

오징어 등의 해산물을 보기 좋게 잘게 썬 요리입니다.

 

 

 

 

 

 

양장피에는 알싸하면서 매콤한 겨자 소스를 

듬뿍 넣고 골고루 섞어서 먹는 한국식 중화요리이고

우리 같은 술안주는 당연하지만 식사 대용으로도

인기가 많아서 각가정에서도 냉장고를 탈탈 털어서

만드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양장피를 술안주로 먹으니 얼큰하면서

입맛 돋워주는 짬뽕 국물을 서비스로 줍니다.

술안주가 좋으면 술을 더 마시게 된다지요 ㅎ

 

 

 

 

 

 

 

성인 3명이 양장피 요리를 하나 주문했는데요

소주 기준으로 각 1병씩 마시면서 술안주로도

충분한 양이랍니다.

 

 

 

 

 

 

 

양장피 하나의 양이 많다 보니 더 이상의 요리는 

없이 이제는 식사를 주문합니다.

일행이 주문한 중국냉면 8,000원

맛이 좋은지 국물은 물론이고 한가닥의

냉면 사리도 남김이 없이 다 맛나게 먹더군요

 

 

 

 

 

 

윤중은 오래전부터 자주 주문해먹는 볶음밥 5,500원

달걀프라이를 한 개 볶음밥 위로 얹어서 나왔으며

자장 소스에는 큼지막한 돼지고기 덩어리가 여기저기에

많이 보입니다. 

 

 

 

 

 

 

 

볶음밥에 먹을 짬뽕국물이 얼큰하면서

아주 진국이네요^^

 

 

 

 

 

 

 

불광역 개풍 반점에서는 볶음밥을 자주 혼밥으로

그동안 많이도 먹어왔지만 오늘의 볶음밥은

볶지를 않은 거 같고 기름에 살짝 비볐을 정도로 

생각할 정도의 볶음밥이어서 예전에 맛나게 먹었던

달달 볶았던 볶음밥이 진정으로 그리워졌습니다.

 

다음번에 또다시 볶음밥을 먹으면 불향이 나게끔

오래 볶아서 주는 볶음밥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