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역 여름철 보양식
하동 우렁추어탕 역촌점
찜통더위를 잘 이겨내면서 지내시는가요?
은평구에 오랫동안 거주 중인 윤중의 집 근처 녹번동이고
역촌역 인근에 물 속의 웅담이라는 우렁이와 미꾸라지를
이용한 보양식인 우렁추어탕을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먹었던 후기를 소개 합니다.
은평구 녹번동에 소재하면서 역촌역 인근의
하동 우렁추어탕집에서 갓 지은 따뜻하고 곱슬한
스테인리스 솥밥에 물속의 웅담이라는 우렁이와
보양식이나 강장식으로 널리 알려진 미꾸라지를
넣고 끓인 우렁추어탕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하동 우렁추어탕 역촌점
서울시 은평구 응암로 366 해주 드림빌(녹번동 279-1)
02-355-2666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자가용은 가게 앞 또는 사장님께 연락하시고
대중교통은 6호선 역촌역 4번 출구에서 215m
내부는 널찍하고 테이블당 간격도 다닥다닥 붙지 않고
떨어졌으며 깨끗한 인테리어에 좋은 분위기입니다.
예전에 몇 차례 와서 먹어본 기억이 있는 집인데
역촌역 여름철 보양식 맛집인 하동 우렁추어탕의
대표적인 메뉴는 당연히 추어탕이나 우렁추어탕,
다슬기 추어탕 같은데 가격의 차이도 그리 비싸지
않아서 우렁추어탕을 주문합니다.
윤중네 가족이 함께 온다거나 친구 또는 후배들과
여럿이 먹는다면 술 한잔 반주를 겸해서 메기매운탕도
주문해서 먹을만하겠네요.
우렁추어탕을 주문하면 돌솥은 아니지만 주문하면
바로 갓 지은 따스하고 누룽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스테인리스 솥밥에 우렁추어탕의 전체 모습입니다.
밑반찬은 그럭저럭 한 김치와 깍두기, 숙주나물,
젓갈 종류가 모두입니다
돌솥밥은 아니고 갓 지어서 따뜻한 스텐 솥밥
해바라기씨와 무슨 콩이 들어있네요
솥밥의 최대 장점은 따뜻한 밥을 맛나게 먹을 수 있지만
퍼 놓은 밥을 다 먹은 후 구수한 누룽지를 만들어서
먹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렁추어탕의 간을 먼저 보아야겠지요
통 미꾸라지가 아니라 곱게 간 상태인지
건더기는 잘 보이지 않고 진한 국물이면서
우거지를 듬뿍 넣었으며 잡냄새는 없습니다.
물속의 웅담이라고 표현하는 우렁이 간혹 보입니다
개인의 취향대로 후춧가루와 들깨가루를
우렁추어탕에 더 첨가할 수 있어요.
우렁추어탕에 들깨가루와 후춧가루를
첨가해서 먹을 예정입니다.
우렁추어탕을 한 숟가락씩 떠먹으면서
반주를 마시고 술안주 겸 식사용으로도
훌륭한 메뉴이면서 한 그릇 뚝딱하면
힘이 더욱 솟아날 듯한 기분이다.
스테인리스 솥밥의 밥 한 숟가락 위에
젓갈도 얹어서 먹어보고 솥밥을 우렁추어탕에
말아서 젓갈을 올린 후도 먹어보고 좋았다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이고 맛난 우렁추어탕을 종종 먹으면서
기력을 다시 찾아보렵니다.
우렁추어탕을 먹을 동안에 구수한 누룽지가
완성되어서 이 또한 남길 수 없는 맛이기에
싹싹 긁어서 한통의 밥알이나 국물도 남김이
없이 모두 맛나게 잘 먹었네요
집에서나 외식할 때 차려진 음식을 남기지 않는다는 건
혹 양이 적은 경우도 있을 수 있겠으나 맛이 좋을 때는
사진같이 싹싹 긁어서 맛나게 먹게 되더군요
우렁추어탕을 식사를 겸해서 반주를 맛나게 그리고
든든하게 잘 먹었는데 커피의 맛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윤중에게는 카페에서 비싼(?) 커피 대신에
이러한 공짜의 달달한 커피가 입맛에 맞는다 ㅎ
하동 우렁추어탕 역촌점
서울시 은평구 응암로 366 해주 드림빌(녹번동 279-1)
02-355-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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