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충청도

영동 어죽 도리뱅뱅맛집/향토음식 전문 선희식당

윤 중 2021. 5. 2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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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어죽 도리뱅뱅맛집

향토음식 전문 선희식당

 

 

 

 

 

여러분 안녕하세요^^

충북 영동은 경부선 서울과 부산 딱 중간지역에

소재하여서 전국에서도 여행하기에 편리하고

특히나 빠르면서 안전하며 설레는 낭만적인

기차여행지로도 적극 추천하는 곳입니다

 

여행을 즐기는 지인들과 함께 영동으로

1박 2일 일정의 여행하면서 영동 향토음식인

어죽과 도리뱅뱅이를 내돈내산으로 맛나게

먹었던 후기를 소개합니다.

 

 

 

 

이른 봄부터 추운 겨울철까지 딸기, 포도, 사과, 

복숭아, 감, 곶감 등 다양한 과일의 생산이 많으면서

또한 맛과 향이 좋은 이유로 충북 영동을

과일의 성지라고 부른답니다.

 

맑고 깨끗한 금강 상류에 자리한 영동의 향토음식 중

오늘 소개하는 영동군 양산면 선희식당의 어죽과

도리뱅뱅이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어죽은 쏘가리, 동자개, 메기 등의 민물고기를 통째로

 푹 삶고 고추장, 된장, 생강, 후춧가루, 들깻가루, 부추 

등의 양념으로 푹 끓이면 진한 국물이 완성되며

 여기에 국수와 수제비 등을 좀 더 끓이면 진하면서

 걸쭉하며 칼칼한 영동의 향토음식인 어죽이 완성됩니다.

 

도리뱅뱅이는 피라미를 프라이팬에 둥글게 놓고

튀겨서 양념을 발라서 먹는 요리입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왕복하는 경부선 철도 노선 중

딱 중간지역에 소재한 영동역의 모습입니다.

 

 

 

 

 

영동 향토음식 맛집인 선희식당은

금강을 사이에 두고 충남 금산과의 

경계이기도 합니다.

 

 

 

 

선희식당

충북 영동군 양산면 금강로 756(가선리 110-3)

043-745-9450

 

영업시간

매일 10:00~20:00

 

 

 

 

 

널찍한 자가 주차장에 주차하고

개인별 체온 측정과 출입자 명부 작성 후

내부로 들어서니 편안한 입식의 식탁이

예전 좌식에서 깔끔하고 바뀌었네요.

 

 

 

 

 

 

지난번에 영동 선희식당에 다녀갔을 적에는

인삼어죽은 당연하고 빙어튀김, 도리뱅뱅,

민물새우튀김을 4명이 모두 먹었었는데

양이 많을 듯해서 오늘은 새우튀김을

제외한 모두를 주문합니다.

 

 

 

 

 

 

 

각각의 식탁에는 후춧가루와 고춧가루가

세팅되어있습니다

 

 

 

 

 

 

요즈음 기온이 꼭 여름철같이 무더위의 연속이었는데

시원하고 갈증을 풀어주는 동치미 국물을 단숨에 다

먹고 나니 윤중은 총 3번이나 동치미 국물을

맛나게 잘 먹었네요 ㅎ

 

 

 

 

 

 

최근 중국에서는 웃통을 벗은 중년의 맨몸에 

포클레인으로 배추를 절임 하는 모습을 보고선

중국산 김치에 대하여서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요

 

영동 어죽 맛집인 선희식당의 배추김치와 콩나물무침은

국내산이니만큼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무방합니다

 

 

 

 

 

 

찹쌀 동동주를 한 사발 마시자는 일행의 요청에

반주를 즐기는 윤중은 미소를 지으면서

우리 일행 모두가 건배를 합니다

이런 여행이나 먹방 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고

늘 좋은 여행 등의 정보를 공유하자면서

모두가 건강과 행운을 위해서 건배!!!

 

 

 

 

 

 

빙어튀김을 주문한 밑반찬과 전체의 모습입니다.

 

 

 

 

 

 

빙어튀김 9,000원

튼실하고 큰 빙어들이 수북하니

이 정도면 저렴하지 않은가요?

 

 

 

 

 

 

빙어를 그냥 먹어도 고소하면서 맛나지만요

간장소스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잡냄새 없이 

무척이나 바삭하면서 고소하고 맛나네요

 

 

 

 

 

 

도리뱅뱅 10,000원

맑고 깨끗한 금강에서 자라는 피라미를 잡아서 

프라이팬에 둥글게 가지런하게 놓고 튀겨서

고추장 등의 양념을 발라서 먹는 요리입니다.

 

 

 

 

 

 

 

도리뱅뱅이와 빙어튀김 그리고

밑반찬이 차려진 전체의 모습을 다시

한 장 남겨봅니다.

 

 

 

 

 

 

너희들은 한가족들인가?

우리들을 위해서 한목숨 바치는데

무지 고맙구나^^

저세상으로 잘 가그래이~~

 

 

 

 

 

 

바삭하게 튀겼고 고추장 등의 양념 등을 바르면서

만든 도리뱅뱅이는 술 한잔 마신 후 술안주로도

제격이지만 술 없이 먹어도 무지 맛난답니다.

 

 

 

 

 

 

빙어튀김에 도리뱅뱅이를 찹쌀 동동주로

술안주 삼아 우리 일행 4명이 먹었으니

 오늘의 주메뉴인 인삼어죽을 3인분만

주문했습니다.

 

 

 

 

 

 

각자 먹을 만큼씩 그릇에 덜어서

개인의 음식 취향대로 후춧가루를

약간 첨가하고 휘휘~ 골고루 잘 저어줍니다

 

 

 

 

 

 

인삼어죽에는 사진같이 수제비와 국수 그리고

인삼과 함께 죽이 포함된 그야말로 보양식이자

충북 영동의 향토음식이라 합니다.

 

 

 

 

 

 

빙어튀김과 도리뱅뱅이를 어죽 위에 올리고

사진 한번 찰칵했네요

 

 

 

 

 

 

인삼어죽 냄비가 펑크 날 정도로 박박 긁어서

남김없이 모두 맛나게 잘 먹었네요

 

 

 

 

 

 

윤중이 거주하는 서울에 이렇게 맛나게 조리하는

어죽 맛집이 있다면 매일매일은 아니더래도

무척 자주 다니면서 먹을 텐데요

언제 또 영동으로 여행 가서

어죽과 도리뱅뱅이를 먹을까나?

 

 

 

 

 

 

선희식당

충북 영동군 양산면 금강로 756(가선리 110-3)

043-745-9450

 

영업시간

매일 10: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