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종로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100회 대학로 혜화칼국수

윤 중 2020. 12. 2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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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100회

대학로 혜화칼국수

 

 

 

 

 

 

 

윤중의맛멋 블로그를 찾아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 백신을 언제 맞게될련지

기다려지면서 오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지난 10월 어느 날 사진작가 전대웅 님과 함께

미러리스 카메라를 메고 사진 강습을 받으면서

놀며 찍고 즐기다가 저녁 시간대에 들려서 

40여 년 전통의 경상도식 안동국시 비슷한 

전통 칼국수 명가인 혜화칼국수에서

맛나게 잘 먹었던 후기입니다.

 

사실 이곳 혜화칼국수는 윤중이 약 30여 년

전부터 인근의 성북동 국시집이나 명륜동,

혜화동에 산재한 안동국시 비슷한

국시집들을 두루 단골로 다니기도 하는

단골 칼국수집들 중 한 곳입니다.

 

 

 

 

 

 

종로구 대학로의 혜화동 로터리 인근에 소재한

김영철 동네 한 바퀴 100회에 다녀간 칼국수 맛집인

혜화칼국수집에서 먹었던 칼국수는 경상도식

안동국시 비슷한 전통칼국수로서 24시간 사골과 

양지를 끓여서 만든 육수이고 담백한 소고기 수육의 

먹음직한 모습을 보니 지금도 군침 돕니다.

 

 

 

 

 

 

혜화칼국수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35길 13(혜화동 84-3)

02-743-8212

 

자가용을 이용 시 네비 양의 안내대로 도착 후

자가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대중교통의 경우

지하철 4호선 혜화역 4번 출구에서 420m 거리에

도보로 약 7분 소요됩니다(혜화로터리

파출소 골목 20m 지점에 위치)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6:00

김영철 동네 한 바퀴 100회 특집 20,12,12

SBS 생방송투데이 2146회 18,07,20

 

 

 

 

 

 

건물의 모습이 평범한 일반 주택이나 가게 같지 않고

예전에 이 건물은 연탄 가게로 쓰였던 건물이었으며

지금은 칼국수 명가인 혜화칼국수로 변신했다는군요.

 

 

 

 

 

 

혜화칼국수 명가의 전용주차장

한창 붐빌 적에는 주차장이 모자라더군요

 

 

 

 

 

 

대한민국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블루리본 서베이

2019년, 2020년 선정이 되었고 2021년도는

당시 결정 여부가 없었습니다.

 

 

 

 

 

 

실내는 작은 온돌방이 여러 개 있으며 마침

빈자리가 있어서 신속하게 자리에 앉았습니다

4인용 식탁이라지만 덩치가 큰 윤중이나

앞의 사진작가 전대웅 님 같으면 딱 두 사람이

앉기에 알맞은 식탁 사이즈 같아요.

 

지하실은 입식으로 된 식탁이지만

지하실 자리는 좀 피하고 싶었네요.

 

 

 

 

 

혜화칼국수는 경상도식 전통의 안동국시 비슷한 

칼국수로써메뉴판에도 일반 칼국수가 아니라

 국시라고 쓰여있으며 이 국시는 24시간 사골과

 양지를 끓여서 만드는 육수의 칼국수이고

당연히 주메뉴는 국시이며 인기 있는 사이드 메뉴로 

수육, 문어, 생선 튀김, 녹두빈대떡 등입니다.

 

 

 

 

 

 

맥주 안주 같은 홍당무와 물 오이입니다

 

 

 

 

메뉴가 칼국수나 수육, 생선 튀김, 빈대떡,

문어숙회 등이다 보니 무채 나물이나 

김치 정도이면무난하리라 생각됩니다

 

 

 

 

 

 

소고기 수육(소) 16,000원

반주를 즐기는 편인데 술안주를 국시만

먹기는 뱃속에서 싫어할까 봐 소고기 양지와 

아롱사태 부위 같은 수육을 주문했고

술안주 겸 보양식으로도 좋거든요

 

 

 

 

 

 

소고기 수육은 간장에 살짝 찍어서 먹으며

잡냄새는 당연히 없고 씹을수록 담백하면서

우리들의 몸에 단백질 공급원으로 인기가

높은 소고기 수육이랍니다

 

 

 

 

 

 

 

사진작가 전대웅 님이 쏘맥을 원샷하자마자 

소고기 수육을 술안주로 먹음직스럽게 먹는

모습을 보니 실제 한 접시도 모자랄 듯합니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00회 당시의 사진 캡처

생선 튀김과 함께 경상도식 국시 한 그릇입니다.

 

 

 

 

 

국시 9,000원

 오늘의 주인공인 안동식 국시 비슷한 칼국수

소고기 사골과 양지를 24시간 푹 고아서 만든 육수에

부드러운 식감의 면발이며 그 훈한 고명도 많지 않고

양념장 비슷한 걸 올렸습니다 

 

 

 

 

 

 

 

개인의 음식취향대로 더 강열한 맛을

선호한다면 이것을 첨가하시면 됩니다

 

 

 

 

 

 

혜화칼국수의 간을 보았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먹어봐야지요

윤중이야 남은 술잔을 비우면서

술안주로도 먹겠지만 말입니다 ㅎ

 

 

 

 

 

 

오랜 세월 자주 먹어오던 안동국시 비슷한

대학로 맛집이자 혜화동 칼국수 맛집인 이곳에서

국시 한 그릇을 순식간에 먹어치우니 배는 

불러오면서 맛나게 먹으며 미소 짓는

이 순간이 제일 행복한 거 같습니다.

  이제 언제 와서 이토록 맛난 국시를

먹을지 날자가 기다려진다.

 

 

 

 

 

 

 

혜화칼국수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35길 13(혜화동 84-3)

02-743-8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