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충청도

충북 영동 여행/영동향교

윤 중 2020. 10. 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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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 여행

영동향교

 

 

 

 

 

과일의 성지와 국악의 고장인 충북 영동

영동군은 과일의 생육에 필요한 토질을

비롯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하는 등

이른 봄부터 추운 겨울까지 포도, 사과, 감,,

곶감, 호두 등의 품질과 맛이 좋다고 알려졌고,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게 박연 선생의

출생지로서 매년 영동난계국악축제를 성대하게

열렸었는데 코로나19때문에 금년은 축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영동은 경부선 철도의 딱 중간지점이어서

빠르고 편리하면서 안전한 추억의 기차여행

으로 자주 다닐 수 있는 지역으로서 이번에

당일 여행하며 다녀온 후기를 소개합니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있는 영동향교

조선 선조1567~1608 때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하며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영동지방에 세운 관학기관이다. 

 

 

 

 

 

국악의 고장 영동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고 있는 박연 난계

선생의 고향이 이곳 영동이며 매년 국악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성대하게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영동 난계국악축제는 올해 코로나 19 때문에 축제

 개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길로 오르면

난계 예술회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동향교 홍살문

조선시대에 많이 만들어진 출입문의 역할을 했지만

출입의 기능보다는 상징성이 더 중요시되었던 문이다.

 

 

 

 

 

 

영동향교 하마비

말을 타고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한다는 곳입니다.

 

 

 

 

 

영동향교 외삼문 

 

 

 

 

영동향교

조선 선조1567~1608 때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하며 지방민의 유학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영동지방에
 세운 관학기관이다. 임진왜란 1592로 불타 없어진 것을

현종 1년 1660 옛 읍성 안에 복원하였다. 숙종 2년 1676에
구교동으로 옮겼다가 영조 30년 1754에 다시 지금의
 위치로 옮겨지었다.


 강학공간인 명륜당을 앞에 두고 제향 공간인 대성전을

 뒤에 배치한 전학후묘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신 대성전과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인

 명륜당이 남아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로부터 토지와 노비 · 책

등을 지급 받아 운영하였다.
지금은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의 기능만 남아있다.

 

 

 

 

 

 

명륜당

학생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던 강당이다.

현재도 지영기 높은 곳인데 그 시절에는

앞이 훤하게 트여서 전망도 좋았겠어요.

 

 

 

 

 

명륜당 앞에 있는 수령 200년의 은행나무

영동군 보호수로서 1982년 11월 11일

보호수로 지정 당시 수령이 200년이라 했으니

지금은 최소한 240년이 되었겠네요

이 은행나무는 암나무로써 열매는 춘추로

선전 제로 사용한다 합니다.

 

 

 

 

 

유림회관

 

 

 

 

대성전

공자를 비롯하여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의

위패를 모셨고 최근 코로나 19와 확산 방지

를 위해 잠정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성전 주위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곱게 핀 배롱나무 꽃말은 부귀라는데

현재 윤중의 맛멋 블로그에 오셔서

이 꽃을 보신 분들은 부귀를 이루십시오.

 

 

 

 

 

 

 

 

영동향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성안길 20-9(부용리 372)

043-744-4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