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강원도

동해 가볼만한곳/추암 촛대바위, 추암해수욕장

윤 중 2020. 7. 3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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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가볼만한 곳

추암 촛대바위/추암 해수욕장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윤중의 맛멋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즈음 한창 장마철이 진행되는 중인데

을 좋아하는 지인들과 함께 7월 중순에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동해시와 인근을

후다닥 다녀오면서 동해시의 명소인

추암 촛대바위를 잠시 들려본 후기입니다

 

추암 촛대바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애국가 첫 소절과 함께 

일출의 배경화면 비경이 자주 등장한다 해서

너무나 유명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명소이고 강원도 동해시는 물론이고

우리나라 촛대바위를 대표하기도 한다. 

 

 

 

 

 

추암 촛대바위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 추암 해수욕장 근처

해안에 우뚝 솟아 오른 형상의 기암괴석으로서 

그 모양이 꼭 촛대와 같아 촛대바위라 부른다.

 

전설에 따르면, 추암에 살던 한 남자가 소실을

 얻은 뒤 본처와 소실 간의 투기가 심해지자 

이에 하늘이 벼락을 내려 남자만 남겨놓았으며, 

이때 혼자 남은 남자의 형상이 촛대바위라고 한다. 

 

조선시대 도체찰사(使)로 있던 한명희()는

이곳의 바위군()이 만들어 내는 절경을 가리켜

'미인의 걸음걸이'를 뜻하는 '능파대()'라고도

하였다.(Naver 지식백과)

 

 

 

 

 

 

 

추암 촛대바위를 관광하기 위해서 상가 옆

주차장에 주차 후 관람코스는 북평 해암정

☞ 추암 촛대바위 ☞ 추암 해수욕장으로

돌았으며 주차장 입구 근처의 북평 해암정

모습입니다.

 

 

 

 

북평 해암정(北坪海岩亭)

1361년(공민왕 10) 삼척 심 씨의 시조인 심동로

(沈東老)가 벼슬을 버리고 이 지역에 내려와
생활할 때 처음 지은 것으로, 후학 양성과 풍월로

여생을 보낸 곳이다. 그 후 화재로 타 버렸다가
 1530년(중종 25)에 심언광(沈彦光)이 다시 짓고,

1794년(정조 18)에 크게 수리하였다.
20세기 말에 다시 보수한 해암정은 정면 세 칸,

측면 두 칸의 건물로, 기둥은 모두 둥글며, 정면을
제외한 3면을 모두 4척 정도의 높이까지 벽체를

세우고 상부는 개방하고 있다. 초익공 양식의
홑처마에 팔작지붕의 이 곳은 송시열(宋時烈)이

함경도 덕원으로 귀양을 가다가 들러 글을 남긴
곳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동해의 장엄한 일출을

맞이하는 곳이기도 하다.

 

 

 

 

 

한국의 석림 능파대(凌波臺 Neungpadae)

능파대는 인근 하천과 파랑에 의해 운반된 모래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육계도(죽도) 및 촛대바위와 같은 암석 기둥(라피에)들을
포함한 지역을 총칭한다. 라피에는 석회암이 지하수의 용식작용을
받아 형성된 암석 기둥이다. 이곳의 라피에는 국내 다른 지역의
라미에 와 달리 파도에 의해 자연적으로 드러난 국내 유일의 해안
라피에이다. 라피에로 유명한 세계 자연유산 '중국의 석림'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국내에서는 가장 규모가 큰 라피에가 발달하기
때문에 '한국의 석림'이라 부른다. 촛대바위를 비롯하여 잠자는
거인 바위, 코끼리바위, 양머리 바위 등 다양한 모양의 라피에를
볼 수 있다. 촛대 바우는 파랑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시스택

(sea stack)에 해당되는 지형으로 고등학교 한국지리 교과서에

수록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글:한국지리학회 회장)

 

 

 

 

 

추암 출렁다리 잘 보이시지요?

2019년 6월 72m 길이로 새로 신설된 추암 출렁다리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바다 위로 지어졌는데 시간상

직접 걸어가 보지는 못했네요.

 

 

 

 

 

동해의 전설 추암 촛대바위입니다

이 장소에는 전문으로 영업 중인 사진 촬영 기사도

있으며 여러 가지의 사진을 보아가면서 장소를

바꾸면서 멋진  추억을 남기세요

 

제일 멋진 건 일출 시 촛대바위 위에 해님이

떠 있다면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애국가 가사를 올려 드리니 이 촛대바위 위로

새롭고 아름다운 일출이 뜬다고 상상하면서 

힘차게 애국가를 불러 보시겠습니까?

 

애국가

작사 작사자 미상 작곡 안익태

 

1.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3.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4.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 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촛대 바위를 비롯하여 잠자는 거인 바위,
 코끼리바위, 양머리 바위 등 다양한 모양의

바위들이 많다고 하는데 어느 쪽에 어떠한

모습인지를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과 사진은

아직 못 찾아봤는데 시간 나면 알고 싶네요.

 

 

 

 

추암 해수욕장 쪽에서 본 촛대바위는

정면에서 보는 모습 하고는 영 딴 판이군요

 

 

 

 

 

 

큰 건물은 쏠비치 삼척 콘도 리조트이며 오른쪽은

이사부 사자공원에 이어서 추암 해수욕장입니다.

 

 

 

 

 

 

추암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가 150m 정도로

비교적 작은 해수욕장이고 추암 촛대바위와 함께

크고 작은 기암괴석의 경관이 빼어나서

해금강 해수욕장이라고도 부르며 해변의 수심이

 얕고 조용해서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합니다.

 

윤중이 추암 해수욕장에 다녀온 날짜가

2020, 07, 17이었는데요

이날은 피서객이 별로 없었습니다

 

 

 

 

 

 

추암 촛대바위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28 

033-530-2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