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은평

응암동 녹번동 양꼬치 맛집/은평세무서 먹자골목 믿음양꼬치

윤 중 2020. 4. 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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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동 양꼬치 맛집/녹번동 양꼬치 맛집

믿음양꼬치








전국의 산과 들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는 봄이 왔건만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윤중을 포함한 가족들은 그동안 여행을 극도로

자제하는 분위입니다만 입에서 당기는 먹을거리만큼은 참을 수

없어서 식사 때가 되면 거주하는 은평구 응암동 인근의 단골 식당을

 이따큼씩 가족들과 함께 이용하는 횟수가 증가하면서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의 다양한 메뉴를 돌아가면서 즐기는 중에

 오늘 소개할 곳은  은평구 응암동 녹번동 양꼬치 맛집으로서

 믿음양꼬치에서 가족 외식하면서 진짜로 맛나게 잘 먹었고

가성비 좋았던 기억입니다.








우리 기족이 외식한 믿음양꼬치는 행정구역상으로는

 은평구 녹번동이나 응암동과는 길을 마주 보고 있는

속칭 은평세무서와 서울 서부경찰서 사이 먹자골목으로서

인근 주민들의 단골집으로 인기가 높은 양꼬치 맛집입니다.









믿음양꼬치

서울시 은평구 은평로 11길 12-7 1층(녹번동 156-40)

02-357-3339


영업시간 15:00~00:00

매월 첫째 주.셋째 주(일요일) 휴무

가게 앞 주차가능


응암동 양꼬치 맛집/녹번동 양꼬치 맛집인 믿음양꼬치

승용차를 이용 시 가게 앞에 3대 정도는 주차 가능하고


대중교통을 이용 시

은평세무서와 서울 서부경찰서 사이 먹자골목으로서

6호선 역촌역 4번 출구에서 500m 거리에 도보로 8분 소요









실내는 입식 테이블로 꾸며진 모습이며

별도의 칸막이나 별실은 없고 손님들로

 만원이어서 사진을 찍질 못했네요








상호(믿음양꼬치)와 같이 양꼬치 전문 맛집이며

양꼬치와 양갈비를 비롯한 중식요리 대부분을

즐길 수 있어서 한잔의 술과 함께 술안주 그리고

취향대로 식사를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믿음양꼬치에서 주문하니 기본찬으로 차려진

부추와 짜사이, 땅콩, 콩나물무침입니다









땅콩볶음은 소금기가 있어서 그런지 짭짤하고

고소하면서 심심풀이 그리고 중국 맥주인

칭다오랑 술안주로 먹으니 잘 어울리더군요

당연히 리필 가능합니다







양꼬치를 주문하니 나오는  양념 가루이며

왼쪽은 윤중의 손녀인 박시우를 위한 어린이용으로서

맵지 않은 양념가루이고 우측은 어른용으로서

매콤한 듯 고춧가루도 섞인 거 같아요







세팅된 양념가루에 각각 식탁에 비치된

양념류를 추가로 섞어서 먹을 준비 완료







골고루 섞어서 양꼬치를 찍어 막는 양념통





테이블 가운데에 직사각형으로 구멍을 뚫고

화력이 좋은 참숯불이을 올려두면 양꼬치 그릴은

빙글빙글 천천히 돌아가는 구조이고 각 칸마다

양꼬치를 얹어두면 숯불이 양꼬치가 골고루

 잘 익게 되면 개인의 취향대로 익는 정도를

조절해서 먹을 수 있어요.







우리는 성인 3명에 손녀 박우를 포함해 4명이

양꼬치와 양갈비 등 골고루 먹기 위해서 우선

대표적인 메뉴인 양꼬치부터 굽게 됩니다








우리들 바로 눈앞에서 뜨거운 숯불에 익어가는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면 양꼬치가 익으면서 풍겨져 나오는

특유의 맛나는 냄새까지 즐기면서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침을 꿀꺽 삼키면서 기다립니다


오랜만에 먹어봐서 그런가?

양념가루를 푹 찍어서 먹어도 무척 맛나기만 하면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박시우도 맛난다고

잘 먹으니 앞으로 자주 와서 먹게 될 듯싶네요












숙주나물 볶음은 서비스로 나와주십니다 ㅎ

양꼬치나 양갈비를 먹으면서 중간중간 먹으니

아삭 거리면서 간도 잘 맞고 맛나고

좋았던 기억입니다.







양꼬치를 다 먹은 후 이번에는 양갈비를 주문했어요

아들 부부가 양갈비를 한 번도 못 먹었다기에

부모 된 입장에서 맛을 못 보았다니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도 해서 이왕지사 골고루 맛나는

음식을 주문해서 입맛을 즐기려 할 예정이거든요








양고기는 조금 전에 먹었던 양꼬치가 일반적이라면

양갈비는 양꼬치에 비해서 조금은 고급 요리이고

또한 양갈비 스테이크 등 더 좋은 메뉴도 있다마는

오늘 먹는 이곳에서는 양갈비 스테이크는 메뉴에 없고

나름 양고기 중 최고로 좋을 수 있는 양갈비 구이입니다


또한 최근의 양고기 요리는 특유의 노린내를 잘 잡아주면서

전국적인 건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높은 양고기이고

특히나 칼로리와 지방이 적고 콜레스테롤이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즐기며 게다가 서양인들은 스테미너 식품으로

많이 찾는 요리이기도 합니다.







양갈비 구이를 찍어서 먹는 소스







우리 집 귀요미인 박시우를 위한다지만

사실은 윤중이 너무나 좋아하는 달걀 요리입니다

단순하게 부추와 양파, 소금 등으로 만든

달걀 요리인데 정말로 맛나다 보니 순식간에

빈 접시로 만들어 버렸네요.







사실 윤중을 포한한 아들 박재용 등 대식가들인데요

응암동 양꼬치 맛집이지만 메뉴판을 구경하다 보니

견물생심인가? 아님 식탐이 많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우리 모두가 좋아할 물만두도 주문했다

물만두 피는 얇고 부드러우면서 한입에 쏙 들어가고

만두의 소는 채소와 고기 등이 적당한 비율로 잘

들어있어서 느끼하거나 하는 정도가 아니라

식사로도 아주 잘 어울리는 물만두였어요. 







중국식 볶음밥을 엄청 좋아하는 윤중이

주문하였는데요 골고루 불맛을 내기 위해

오래도록 볶아서 곱슬곱슬한 것이

모두가 한두 숟가락씩 덜어서 먹으니

바로 빈 접시로 변했네요.







윤중의 아들인 박재용이 주문한 볶음면

사실 안 먹어봐서 맛은 모르겠으나

아들이 너무나 맛난다고 싹 긁어서 먹네요

하기사 아들 정도의 나이에 아빠랑 먹는 식당에서

 요리가 맛없는 음식이 언제 있었더냐?








녹번동 양꼬치 맛집인 믿음양꼬치

양꼬치와 양갈비 그리고 술안주 겸 식사로

이것저것 주문해서 먹다보니 맛나면서

배도 부르고 골고루 먹어서 오늘은 더 이상

마치고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를 먹자하며

화기애애한 행복한 시간의 추억을 만든 후

귀가하였습니다


여러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여러 가지로

고생이 많으신데 잘 드시고 운동과 함께

체력을 길러서 이 난국을 슬기롭게

 이겨내자구요^^








믿음양꼬치

서울시 은평구 은평로11길 12-7 1층(녹번동 156-40)

02-357-3339


영업시간 15:00~00:00

매월 첫째주.셋째주(일요일) 휴무

가게앞 주차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