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오크밸리 맛집/주막집정육식당 대박 예상

원주 오크밸리 맛집

주막집 정육식당

여러분 추운 날씨에 안녕하신가요?

연말이 되니 그동안 친하게 지내던

 가족, 친구, 학교, 고향, 직장, 동호회 등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면서 아쉬운

마음에 크고 작은 모임이 연례행사처럼

송년회 횟수도 많아지더군요

연말이다 보니 그리 바쁜 일도 정리하였고

시원하게 드리이브 겸 바람이나 쐬자면서

거리가 비교적 가까운 강원도 원주로

목적지를 정해서 번개모임 후기입니다

원주 현지인이 추천하여 찾아가서 먹어본

원주 오크밸리 맛집인 주막집의

미국산 살치살 부위이고 프라임 

최고등급이라 합니다

스키빌리지

뮤지엄산, 오크크릭CC, 오크힐스 CC는 좌측으로,

골프빌리지

 오크밸리 CC, 빌리지센터, 교회는 우측으로

여러 곳의 여행지는 별도로

포스팅 계획입니다

겨울철 스포츠의 대명사

스키와 보드 시즌이 돌아왔네요

원주 오크밸리 스키장은

자연설은 아니지만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한창 인공눈을 만들면서

스키 마니아들은 하루라도 더 일찍 스키를

 즐기려고 열심히 갈고닦았던 실력을

 뽐내려 합니다

뮤지엄 산

산속에 감춰진 콘크리트 건축물 대가인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작품을 마지막으로 다양한

모습의 공간을 연결하면서 대지와 하늘,

사람으로 연결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 있는 곳입니다

아래 사진 2장은 예전에 윤중이

찍었던 사진입니다

 

우리가 찾은 날이 2019, 12, 02(월)인데

늘 월요일에는 뮤지엄 산같이 미술관이나

박물관, 고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휴일인걸 깜빡했지 뭡니까 ㅋ

주막집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 석화로 514(월송리 925-38)

010-8551-6466. 033-731-0214

주막집 주위에는 오크밸리 입구에 있으므로

오크밸리 스노파크, 오크밸리 리조트,

오크밸리 CC, 오크힐스 CC, 뮤지엄 산 등

 승용차로 5분 이내에 도착 가능합니다

영업시간

새벽 6시부터 영업

당연히 아침식사 가능합니다

원주 현지인이 추천한 오크밸리 맛집인

 주막집 건물 뒤편으로는 넓은

주차장이 있으므로 주차하기 편리합니다

주차장 입구에는 민속박물관 등에서나

볼 수 있는 농기계 같은 생각인데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우리는 오후 1시가 지난 늦은 점심시간에

도착하였는데 이미 몇 테이블에서는

 단체를 포함한 몇몇 테이블 손님이

지나갔거나 지금껏 식사 중입니다

실내에는 남녀 구분된 청결한

화장실이 비치되었네요

주막집 정육식당은

해장국과 곰탕이 전문이고

우리는 고기 종류로 소고기를

주문해서 즐겨볼 예정입니다 

한우 사골로 만든 막걸리가

특허를 받은 별미의 막걸리라더군요

sns나 블로그에 1분만 올려도

해당 테이블 전원에게 특허받은

사골막걸리 1잔씩 제공합니다

한잔 마시고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분까지 연거푸 들이킨

알코올 도수가 거의 10도~15도 정도라

하는데 윤중 입맛에 딱입니다

막걸리를 잘 마시지 않았던 윤중의

입맛을 반하게 만든 바로 시골 막걸리가

 아니라 한우 사골로 만들고 특허받은

 사골막걸리입니다

한국의 미 소품이

원주 오크밸리 맛집인 주막집과도

 잘 어울립니다

별실 같은 룸도 있어서 단출하게

회식하는 자리로도 좋겠어요

주막집의 대표가 원주시 단계동에서

영업하였던 골목집 양곱창 시절 받았던

방송 출연 및 인기 연예인 등의 서인과 

뽀빠이 이상용의 사인도 보입니다

주문을 하니 번개같이 차려집니다

반찬이나 다른 내용물을 보니

미리 차려진 건 아니고 말입니다

윤중은 직화구이를 주문할 적에

불이나 불판이 무엇인지가 참 중요합니다 

추억의 연탄구이보다는 참숯불이고

무쇠솥 구이보다는 일명 피아노 줄로

 불리는 구이판은 화력이 센 참숯불에

바로 익힐 수 있어서 최고로 인기랍니다 

시원하면서 향이 좋은 비트를 넣은 물김치와

배추 겉절이, 막걸리 생각이 저절로 나는

 도토리묵, 입맛 돌려주는 된장 고추박이 등

고기를 먹는데 훌륭한 밑반찬입니다

미국산 프라임 최고등급이며 살치살입니다

살치살은 구이용으로 인기가 많은 부위랍니다

500g 45,000원

눈 앞에서 참숯불로 소고기를 굽는데

익어가면서 변화하는 고기의 색깔이나

굽는 도중에 풍기는 냄새에

콧구멍은 즐겁기만 하다

센 참숯불에 소고기의 한쪽면에서

 육즙이 흐르면 바로 뒤집기를 하고 난 후

 5초~10초 이내에 먹기 알맞도록

 잘라서 먹으면 최상의 맛입니다

요리의 꽃은 반주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리도 좋은 자리를 만들었고

올해 오늘까지도 재미나게

전국을 돌면서 구경하고 맛나는

음식 등을 먹으면서 즐겼으니

내년은 더욱 구석구석에 다니면서

우리들의 우정도 변치말자고

약속하며 부리보^^

윤중이 회식할 적이나 이런 모임에서도

소고기 구이는 물론이고 돼지고기나

 모든 구이를 자주 많이도 구워보았는데

이제는 후배들이 집게를 주지 않고

자기들이 굽는다는군요 ㅎ

이리도 좋은 참숯불로 구운 소고기를

상추쌈에 안 먹고 그냥 맨 소금에 살짝

 찍어서 입속으로 직행합니다

쌈채소로 먹으면 많이는 먹을 수 있겠지만

담백한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지요

소주 또는 쏘맥을 즐기는 윤중은

술안주가 너무나 좋은 이유로

빈 술병이 빠르게 만들어진다

소고기 겉에만 살짝 익혔습니다

육즙이 자르르 흐르는 모습이 보이지요

씹으면 부드러우면서 담백하고

입안에서는 스르륵 없어지네요

최고^^

맛나는 된장찌개 덕분에 공깃밥 한 그릇을

눈 깜짝할 사이에 밥풀 한 톨도 남김이 없이

 싹싹 긁어서 먹었다

거짓말 아니라 살살 녹는 맛이다

이리도 맛나는 소고기 구이를

언제 실컷 배불리 맛나게 먹을 수는 없을까?

유튜버 쯔양 먹방에 보니 48KG의 몸무게를

늘씬하게 유지하면서 라면 22 봉지는 

기본이고 만두전골, 곱창전골 등 다양하고 

또한 미국에까지 가서도 햄버거 등을

폭풍흡입 정도는 바라지 않지만

여하튼 맛나는걸 자주 많이 먹고 싶은 사실은

 숨길 수 없는 솔직한 심정입니다  

 

소고기 구이를 먹으면서 고기만으로 배통이 큰

윤중의 배를 다 채울 순 없는 법이므로

공깃밥과 구수한 된장찌개 그리고

고추장을 달라해서 쓱쓱

비벼서 먹으니 술안주도 되면서

든든한 한 끼니를 먹을 수 있었다

당이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

소고기 참숯불구이를 안주 삼아서 반주를

맛나게 잘 먹었으니 커피 한잔 하면서

오늘의 점심은 마무리하고 다음번

목적지를 향해 출발이다

주막집정육식당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 석화로 514(월송리 925-38)

010-8551-6466. 033-73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