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알펜시아맛집
솔봉갈비
수능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안녕하시지요
기온이 내려가면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마니아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국내 여행지로 선호하는
장소는 단연 강원도이지요
KTX 개통은 당연하고 고속도로 등의 편리함
때문에 당일 여행지로도 많은 관광객이 찾습니다
전국 구석구석의 좋은 여행지와 맛나는 먹을거리를
즐기는 지인들과 의기투합하여 KTX 기차를 이용하고
우리나라 3대 숲길로 유명한 월정사 숲길을 걷고
국내 최장의 길이인 용평리조트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를 탑승하고 정상에 올라서 내려다보는 조망을
즐긴 후 저녁을 맛나게 먹었던 후기입니다
솔봉갈비의 평창한우 맛에 반했다
숯불 돼지갈비의 맛도 반해요
그래서
대관령 알펜시아 맛집으로
강추하는 곳입니다
오대산 월정사 숲길은 부안 내소사와 남양주의
광릉수목원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숲길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여유롭게 천천히 걸으면서
큰 심호흡과 마음을 비우면서 걷기만 해도
기억에 남을 큰 추억이 되면서 제대로 된
힐링코스라 하겠습니다
마음의 달이 아름답다는 오대산 월정사는
오대산 전체가 불교 성지로도 유명하고
사시사철 푸른 침엽수림으로 가득 찬
고즈넉하고 아름다움이 뛰어난 곳이다
용평리조트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는 왕복 7,4km에
국내 초장 길이이고 국내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
정상에 오르면 세상이 발아래에 있듯이 아름다운
주위를 조망하면서 발왕산의 정취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때는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주위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여있어서 아름답기도
하였는데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아쉽게도 이렇게 눈이 없었습니다
이곳저곳의 아름다운 평창여행을 마친 후
배꼽시계가 울리면서 평창 알펜시아 인근의
맛집을 수소문한 결과 지인의 추천으로
찾아간 대관령 알펜시아 맛집입니다
솔봉갈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296 B17호(용산리 383-4)
033-334-6800
영업시간 연중무휴
11시부터 220까지
알펜시아 스키장 1,3km 승용차 기준 3분 이내
용평스키장 4,1km에 승용차 기준 6분 소요
진부(오대산)역 11,4km에 승용차 기준으로 15분 소요
발왕산 케이블카 4,4km에 승용차 기준으로 6분 소요
월정사 18, 3lm에 승용차 기준으로 23분 소요
남/녀 구분된 화장실은 건물 내 이용합니다
고소하고 진한 육즙이 흐르는 평창한우와
최고의 양질의 재료에 돼지갈비의
맛이 좋아서 그동안 손님들이
칭찬이 자자한 곳이라 합니다
솔봉갈비 내부는 별도의 칸막이 방은 없이
사진과 같으며 이른 저녁 시간대이지만
홀에는 많은 손님들이 자리해서 식사 중입니다
식사 메뉴로 참숯불에 구워서 먹는 돼지불백,
숯불갈비를 냉면과 함께 먹는 맛,
깔끔한 국물과 속풀이에 좋은 뼈다귀 해장국
욕심 같아서는 골고루 주문해서 다 먹고 싶다
인기가수 이상우와 KBS 가요대상 등의 변진섭
사인이 최근에 다녀갔나 봅니다
윤중에게는 이런 사인은 말도 하지 않고
신용카드만 사인을 받겠다는데요 ㅋ
솔봉갈비 메뉴
저렴하면서 제일 많이 인기가 높은 메뉴는
한돈 수제돼지갈비이고 생삼겹살,
LA갈비찜, 소갈비살, 평창한우 꽃등심
고기류를 먹은 후에 후식류는
냉면, 소면, 꽃게 해장라면, 된장찌개
일반 식사류는
감자 뼈다귀해장국,
차돌 된장찌개 + 비빔밥
차돌 된장찌개 + 비빔밥
LA갈비찜, 갈비 물냉면, 갈비비빔냉면
식탐이 많으면서 대식가인 윤중은
골고루 다 먹고 싶은 심정입니다
평창에서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
가장 행복한 고도 700m
대한민국의 알프스 평창입니다
평창은 인간의 생체리듬에 가장 좋은
해발고도 700m에 위치한 고원
청정지역입니다
해발고도 700m의 환경은 인체에
가장 적합한 기압 상태로서
뇌의 멜라노틴 호르몬의 분비를
알맞게 조절하여 피로 해소에 좋으며
노화를 지연시켜 건강한 삶을
유지하게 합니다
그럼 윤중네 가족도
이리도 좋은 평창으로 이사를 올까나 ㅎ
묵사발인가 묵을 한 그릇씩이나 나옵니다
평창한우 꽃등심을 주문하였으니
쌈채소와 부추무침 등 여러 가지의
밑반찬이 차려집니다
색깔도 좋은 참숯불 등장이요
자고로 직화구이에서 이런 참숯불 이상으로
맛나는 고기구이의 맛을 못 보았습니다
추억의 연탄구이라던가
가스불 또는 정확한 재료가 불분명한
화력으로 굽는 고기의 맛 하고는
비교불가의 우위에 있는 참숯불입니다
평창한우 꽃등심 1인분에 150g 35,000원
가격이 좀 나가는가요?
생각 같아서는 꽃등심으로 배불리 먹고는
싶지만 우리 일행 4명이니 2인분만
주문해서 조금씩 맛을 봅니다
함께한 일행 중 후배 중에 나름
고기 굽는 데에는 자신이 있다면서
화력이 센 참숯불에 올려둔 후
적당히 육즙이 올라오면 바로
뒤집기를 한 후 약 5~6초를 지난고
먹기 좋도록 크기로 잘라서 먹는다 합니다
평창한우 꽃등심에 육즙이 올라 오는
모습이 사진으로 보이시지요
시각적으로도 고기가 익으면서 변하는
모습과 함께 참숯불에 익는 과정에서
풍기는 냄새에 입안에서는 침샘이 자극하면서
입안 가득하게 고인 침을 꿀꺽 삼키면서
빨리 먹고 싶은 마음 굴뚝같다
처음에 차려진 묵사발인지
평창한우 꽃등심을 먹기 이전에
애피타이저 겸 우선 한 숟가락 먹어본다
와우~~
빨리빨리 먹고파라 ㅎ
평창한우 꽃등심에서 좌르륵 흐르는 육즙
사진으로 보아도 반질반질하면서 빛나지요
가운데는 이 정도가 알맞게 잘 익은 정도입니다
개안적인 음식 취향이 다르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 좋은 평창한우 꽃등심을
상추쌈 등에 싸서 먹는데요
그러시면
평창한우 꽃등심의 진정한 맛을
음미하지 못한다네요
사진같이 적당히 익은 고기를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어야지만
제대로 고기의 맛을 음미한다 합니다
이토록 좋은 고기를 구워서 먹는데
최고의 요리의 꽃은 반주라는데
당연히 환상적인 배합비율의
쏘맥은 필수입니다
평창한우꽃등심 2인분을 4명이 먹으니
사실 윤중 혼자도 꽃등심 2인분을
사실 윤중 혼자도 꽃등심 2인분을
먹을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누구 말데로 번갯불에 콩 튀기듯
순식간에 꽃등심 2인분이 깜쪽같이
사라져서 고소함의 극치로 알려진
소갈비살(미국산) 1인분 150g에 18,000원
2인분을 추가합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소고기인고
평창한우꽃등심을으로 입맛을 본 후
지금은 소갈빗살이 잘 익고 있습니다
쏘맥 장전하여 술안주 대령하고
원샷 후 입속으로 직행한다
미식가에게는 알려진 이야기지만
이런 소갈빗살은 꿀꺽 넘기지 않고
오래도록 씹으면서 음미하듯이
고소함을 제대로 느끼면서
먹을 때 고기의 맛을 아는 것입니다
소고기 직화구이를 먹으면서
발효식품의 대명사 격인 구수하고 진한
된장찌개를 떠먹으니 직화구이가
더욱 빛을 발하면 맛난다
평창한우 꽃등심 2인분 하고
소갈빗살 2인분으로
모두 4인분을 맛나게 잘 먹었으니
이제는 후식 차례입니다
육식을 너무나 좋아하는지만
갈비 물냉면 10,000원 을 주문해서
조금씩 나눠먹습니다
물냉면의 양이 많아 보입니다
이렇게 냉면 하고 돼지고기 구이를
함께 먹어보니 환상적인 궁합으로
잘 어울리는 가격이고 맛이더군요
윤중이 좋아한다는 사실을 주위 사람들은 아는지
삶은 달걀 반쪽이지만 윤중에게 양보하네요 ㅎ
평창으로 여행한다면
진정으로 다시 찾고 싶은
알펜시아 맛집입니다
솔봉갈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296 B17호(용산리 383-4)
033-334-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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