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맛집/숙성 흑돼지와 해물탕 꽃담 777

제주도청 맛집/숙성 흑돼지고기와 해물탕

꽃담 777

오랜만에 제주도로 3박 4일의 여행이었다

아름다운 제주도로 여행한다면 사시사철

가보고 싶은 곳, 사진찍기 좋은 곳, 데이트하기 좋은 곳,

숨은 여행지, 일출 명소, 일몰 명소 등은 당연하고 

사면이 바다이기에 해산물을 포함한 먹을거리가

풍부해서 제주도로 여행하기 전에 나름대로의

먹고 싶은 음식을 점검하고 일정 속에 넣어두며

다양한 여행지는 하나하나 포스팅 계획이며

제주도에서 오랫동안 거주 중인 현지인과 같은

지인의 소개로 이번 17호 태풍인 타다의 피해가

전국적으로 속출했던 바로 전날 9월 21일

 제주도를 뒤로 하고 점심을 제대로

 맛나게 먹었던 후기입니다 

제주도청 바로 뒤편 제주도청 맛집으로 훌륭한

육군인 숙성 흑돼지구이와 해군인 해물탕을

한 장소 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꽃담의

먹음직한 흑돼지구이와 해물탕 모습입니다

 

꽃담

제주도 제주시 선덕로 5길 18(연동 312-45)

064-747-8255. 064-748-3650. 0504-0544-3536

제주도청 뒤

제주 국제공항까지 2,8km 거리에 승용차로

 10여분 소요되며 제주도청 맛집인 꽃담입니다

꽃담 정문 앞에는

 자가 주차장같이 활용 가능한 주차공간이

 많은 제주도청 주차장이다

주차는 전국적으로 심각한 상태이나 제주도청 맛집인

꽃담은 제주도청 바로 뒤에 있어서 주말과 공휴일은

 당연하고 평일 오후 5시 30분 이후부터는 무료이고

이외의 시간대는 꽃담에서 주차비를 대준다니

 자가 주차장같이 활용 가능하다

꽃담 777 숙성의 품격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단체석 완비되었고  무선 인터넷은 물론이고

  남/녀 화장실 구분되었으며

  배달 가능합니다 

꽃담 777 건물 앞의 수족관에는

숙성 고기는 시간과 온도의 예술품입니다

수족관 속에서 흑돼지를 숙성 중입니다

실네의 숙성 냉장고

도야지(돼지)가 맛있게 숙성되는 곳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지요

척 눈에 보기에도 아주 맛나 보이는 비주얼이다

아이고야~~

며칠 제주도에 더 묵으면서 이런  숙성한

 도야지고기를 반주를 곁들여서 실컷

먹어보면 소원이 없겠다 ㅋ

9월 21일 오후 1시 30분경에 도착한 이유는

오늘은 제주도를 뒤로하는 날이기에 전날 늦도록

저녁을 먹은 후 2차로 노래방에서 여흥과 함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놀다 보니 늦게

일어나서 제주시에서 상호만 대면 누구나 아는

 유명한 해장국 맛집의 아침 해장국을 먹은 후

제주한라대학교에서 개최한

제3회 향토음식품평회 겸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들려서 구경하며 시식한 이유로 약간은 한가한

시간대에 도착하게 되었네요

1층의 모습입니다

4인용 식탁이 6개 정도이고

2층은 1층보다도 더 넓고

좌석이 많다 합니다

1층보다도 2층은 더 넓고 좌석수도 48명으로 

많으면서 온돌방도 마련되어서 아이들이랑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남녀 구분된 화장실을 보유했네요

와이파이가 공짜로 팡팡 잘 터지니

인터넷을 포함한 스마트폰 활용에

지장이 하나도 없습니다

3차 교차 숙성법

꽃담 777

7일 해수 극저온 숙성

7일 0도 숙성

7일 드라이 메이징

점심메뉴는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고기왕창 김치찌개 9,000원,

매콤살살 두루치기 10,000원

제주 해물탕은

통문어, 전복, 대합, 백합, 키조개,

딱새우, 소라, 바지락 등이 들었으며

중 60,000원, 대 70,000원, 특대 100,000원

세트메뉴 중

꽃길 세트는 1인 기준에 35,000원으로서

오겹살, 목살, 항정살, 전복, 딱새우,

꼬막, 키조개, 소라 등이 푸짐하게 들어있으며

담찬세트는 4인 기준으로서 85,000원이고

오겹살, 목살, 항정살, 모둠세트이며

777세트는 4인 기준에 77,000원으로서

삼겹살, 목살, 항정살, 모둠 세트입니다

밑반찬이 차려집니다

콩나물, 총각김치, 배추김치,

갓김치로 만든 물김치인가요?

파김치와 고사리 등입니다

묘하게 끌리는 갓김치로 만든 물김치

국물을 마셔보니 넘넘 맛나서 리필했어요

국수사리를 물김치에 말아서 먹으면

아주 좋으련만 ㅎ

지난봄에 제주도 여행 와서 고사리를 사다가

현제 집에서 추석을 지내고 먹고 있는 중인데

제주도 고사리 진짜로 강추합니다

고기보다도 더 맛나고 좋거든요^^

여수에만 갓김치가 유명한가요?

좋은 재료에 손맛까지 가미된 갓김치는

알싸하고 아삭하면서 묘한 맛이

자꾸만 끌리는데 숙성한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니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3차 교차 숙성법

꽃담 777

7일 해수 극저온 숙성

7일 0도 숙성

7일 드라이 메이징 방법으로

꽃담에서 자신 있게 추천하는

 숙성한 흑돼지 비주얼이다

가브리살, 항정살, 삼겹살 3종류이고

777세트가 77,000원입니다

3차 교차 숙성한 흑돼지와 함께

통으로 된 묵은지를 불판에 올려두고

익히기 시작입니다

3차 교차 숙성한 흑돼지의 색깔을 보세요

가브리살, 항정살, 삼겹살 3종류이고

3가지의 맛은 각기 특수한 맛을

우리들에게 선사합니다

지금껏 이런 돼지고기의 맛은 없었다

풍부한 육즙이 줄줄 흐르는 듯하고

부드러운 육질에 씹을수록 담백한 맛이다

그럼

다른 식당에서도

이런 노하우를 배도우면

대박 날 텐데^^

해물탕 100,000원

고기를 먹었으니 국물과 함께

 식사 차레입니다

해물탕 특대

통문어, 전복, 대합, 백합, 키조개,

딱새우, 소라, 바지락이 듬뿍 들었어요

해산물은 가능한 한

껍질과 같이 푹 우러나도록

 끓이는 방법이 좋아요

껍질 속이 끓이면서 우러나면

바로 천연의 조미료이거든요^^

통문어는 살아서 꿈틀거리며 더 오래도록

목숨을 유지하고자 발버둥 치지만

자칭 미식가이자 먹을거리를 좋아하는

윤중의 눈에 들어오면 놔두질 않는다

눈으로 해산물이 익어가는 모습을 보고

귀는 팔팔 끓는 수리를 들으면서

코는 해산물이 익으면서 풍기는 냄새를 즐기고 

손으로는 하나하나 감촉을 느끼며

입은 잘 익은 해산물을 음미한다

통문어는 너무 익으면 질기기에

살짝 색깔만 면하면 먹어도 된다

여기서부터 안주빨이 잘 맞아서

빈 술병은 급격히 빠름 속도로

만들어진다

고기도 먹을 줄 아는 사람이 먹듯이

전복도 아무나 입에 넣고 씹는다고

먹는 것이 아니랍니다

이런 전복의 손질 방법은

주방에서 꼼꼼하게 칫솔로 전복을 골고루

문질러서 넣었겠지만...

중요한 것은 껍질과 살을 분리한 후

전복 살 앞부위를 꾹 누르면 이빨이 나옵다

일반적으로 작은 전복은 이빨을 제거하지

 않는다지만 이렇게 쉽게 제거 후 먹으면

 전복을 더욱 맛난답니다

흑돼지 숙성한 구이와 해산물을 맛나게

 잘 먹었지만 고기와 해산물로 만족할만한

 배통이 아니기에 국물을 포함한

 라면사리를 끓여줍니다

알뜰하게 다 먹어야겠지요

다음번에 제주도로 여행한다면

다시 오서 제주공항의 비행기 타기 직전에

식사를 제대로 하고 귀경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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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담 777

제주도 제주시 선덕로 5길 18(연동 312-45)

064-747-8255. 064-748-3650. 0504-0544-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