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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가볼만한곳/옥연지 송해공원 둘레길

윤 중 2019. 8. 1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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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가볼만한곳

옥연지/송해공원 둘레길







옥연지 송해공원은 옥연 저수지 일원 4만 7천300㎡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달성군 명예군민인 방송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부르는 곳으로 둘레길 테크, 

백년 수중다리, 바람개비 쉽터, 전망대, 금동굴,

얼음빙벽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옥연지 둘레길은 한 바퀴를 도는데 3,5km의

 거리이고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옥연지 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등 휴식하면서 산책 코스입니다








옥연지 송해공원 입구에 세워진

송해 선생이랑 악수하며 인증샷 찰칵

송해공원이 제21회 세종문화상을

받은 명소입니다








송해공원 둘레길 안내도

주차장 무료이고 널널합니다

옥연지를 한바퀴 다 돌려면 3,5km거리에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송해 선생은 우리 달성의 명예군민이고,
홍보대사이며, 이곳이 처가 동네라는

인연이 있기 때문이다."

선생은 1927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나 6.25 때

혈혈단신으로 남하선을 타고 부산에 도착한다.
원래 이름은 송복희였으나, 선상에서 끝없이 펼쳐진

망망대해를 바라보면서 바다 해(海) 자를 써
송해란 이름으로 새 출발을 다짐한다.


이후 당시 24세의 나이에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이때 옥연지가 있는 이곳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 여사와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실향민인 송해선생은 여기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수시로 이곳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래곤 했다.


송해 선생이 힘든 유랑생활을 견디며

인생 1막 2장의 서막을 올린 곳이기도 한 이곳,

젊은 시절 고난과 함께 새로운 인생의 정신적

고향이기도 한 이곳에 선생은 사후에도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1983년 옥연지가 보이는

이곳 산기슭에 묏자리도 마련하였다


달성군은 원조 국민 MC 송해 선생과의

이런 인연으로 이곳 옥연지 일대를

대구의 뿌리인 달성의 대표적 힐링공간이자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본인의 동의를

얻어 송해공원이라는 이름을

명명하게 되었다.







달성군에서 재배하고 자란 다양한 농산물 장터







나무인 듯 돌인 듯 신비로운 화석 규화목

규화목은 나무가 땅 속에 묻혀 있는 동안에


 물에 녹아 있던 광물질(이산화규소, Si02)이
 나무줄기 속으로 스며들어서 만들어진 화석입니다.
나무의 세포를 이루는 성분은 녹아서 빠져 버리고
 물에 녹은 광물질이 나무를 이루고 있는 세포 하나

하나에까지 스며들어 그 자리를 채우게 됩니다.
따라서 나무의 나이테, 껍질 무늬 등은

 그대로 남아 있지만 성분은 모두 광물
성분으로 바뀌게 되어 나무 모양을 한 돌덩어리

화석을 규화목이라고 합니다.








요즈음에는 기술의 발달로 카메라 렌즈가

좋다 보니 DSLR이나 미러리스도 좋겠으나

스미트폰으로 찍어도 작품이 되는

송해공원의 포토존이 많다






2018, 12, 31
M 대한민국 명소)
송해공원은 봄이면 만개하는 벚꽃길로 유명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 일대의
 수변공원으로, 영남권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달성군은 유명 방송인 송해 선생의 처가가 옥연지

 인근이라는 인연을 기념하여 657,000㎡
규모의 송해공원을 2016년 조성하였다.


이에 우리것 보존협회는 달성군 송해공원이

명실공히 세계적 관광명소로 손색이 없기에,
 서울 청계천, 가평 자라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표창하여, 만천하에 선포하였다.
2018, 12, 31







옥연지 한가운데에 있는 정자





달성군 홍보대사인 송해 선생 특별 사진전







송해 선생의 젊었을 적 사진과

달성군과의 MOU 체결 사진 등








눈에 익은 연예인들의 사진과

송해 선생의 가족사진입니다









이제 옥연지 한 바퀴를 도는 3,5km 거리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정자에 앉아있으니 솔솔 불어오는 바람에

사실은 그냥 앉아서 구경만 해도 좋더군요






백세 맨발로(路)

발은 제2의 심장

맨발로 걸으면 혈액순환 및 소화기능 개선

스트레스와 기억력 향상,  불면증 등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맨발 걷기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보세요



맨발 걷기 효과

발바닥의 경혈 자극으로 혈액순환 촉진

인체의 장기 기능을 활성화

발가락의 퇴화나 변형을 에방

면역력이 높아지고 자연치유력 강화


♥ 주의사항

야간이나 동절기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신발 착용

맨발 걷기 후 자극된 발바닥을 풀어 줄 것

관절의 충격 완화를 위하여

 뛰지 말고 천천히 걷기








귀엽게 생긴 다람쥐

관광객이 많은 산책로 등에는

다람쥐들이 사람들과 친숙한 지

잘 도망가지 않더군요








겸손 목

사람이 겸손해지라고 고개를 숙이면서

 지나가는 나무 아래 길입니다







송해 둘레길에는 백세 쉼터, 담소 전망대 등

쉬어 가는 곳이 많아서 좋아요







금굴 가는 길 입구

250m 정도 올라갑니다








안전이 첫 번째입니다

안전모 착용합니다








금굴 광장이지 노래방 아닙니다 ㅎ







해골바가지와 비얌








용의 알' 이야기
0 용의 알로 일컬어지는 이른바 핵석(Core stone)은
 비슬산 대견사 주변의 천연기념물 435호인

함괴류와 같은 종류이다.
○ 중생대 백악가(약 6,500만 년 전) 땅속 화강암에

발달하는 절리(균열로 갈라진 틈)는 오랜 세월
심층 풍화과정을 거쳐 주변의 작은 입자가

떨어져 나가면서 둥근 모양의
들로 남게 된다.


0 우리 선조들의 을 상상 속의 신비로운

동물로 생각하고 숭례하였다.
특히 '용의 알' 이 발굴된 지역은 천하의

명당으로 여겨 신성시하였고,
다산 다복 번영의 길조로 반겼다.


0'응의 알' 돌이 나온 달성군 유가면 용리는

예로부터 응의 마을 용리로 불려 온 곳이다.
 지금도 옹이 승천할 때 당에 갈라져 물이

 고였다는 '용소'와 '용의 배틀' 무덤을
바롯 해 용과 관련된 전설이 무수히 많다.










나무테크 길









구름다리








송해구름다리, 전망대, 산림욕장, 금동굴,

음악분수, 인공섬, 수중다리, 물레방아, 연꽃단지,

가두리보, 송해광장, 바람개비 쉽터, 녹음터널,

 운동장, 고사분수, 보국사, 주차장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 천지입니다








연리목

부부나 연인들끼리 이 연리목을

쓰다듬으면 사랑이 돈독해진다고 합니다

고욤나무와 상수리나무의

연리목입니다







이 정자에 올라앉으니

더위라는 거 상상할 수 없이 시원해요

조금 더 지나면 아무 추울 거요 ㅎ






옥연지 송해 구름다리





송해 선생

송해 선생의 본명은 송복희(宋福熙 1927년 4월 27일~)

 이고 배우자 석옥이 님은 1934년생이며 고향이

 달성군 옥포면 기세리이며 산소가 이 근처에 있고

송해 선생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방송인으로서

1955년 29세 때 가수로 정식 데뷔하였고

1988년 5월부터 KBS 전국 노래자랑을 진행하였다








옥연지 송해공원의 송해 둘레길을 3,5km 정도

걷고 나니 배도 고파지고 힘도 드는데 이 근처에

맛나는 백숙집이 있다면서 예약했다는군요

얏호!!!

백숙 먹으러 가즈아~~











옥연지송해공원

대구시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306

053-666-3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