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집/경기도

구리 모임하기좋은곳/만원의 행복 한정식 두메골

윤 중 2019. 3. 2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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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모임하기좋은곳/만원의 행복

한정식/두메골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으로

한동안 외출을 자제하였던 윤중 일행은

모처럼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저녁이나 먹자는 모임이었습니다


외식하려면

가격과 맛이 기본이기에

자주 다니던 구리 모임 하기 좋은 곳이자

구리 한정식 맛집인 두메골로 정하고

약속한 날과 시간을 맞추고

함께 이동하여 먹었던 후기입니다





참 잘 오셨습니다

23년 동안 전통 한정식을 1인당 10,000원

착한가격에 제공하는 구리 한정식 맛집

두메골은 자가주택으로서

임차보증금이나 월세 등의

부담이 없기에 소비자는

싼 가격으로 맛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연중무휴이고

영업시간은

 매일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

주차장 완비되었으며

 실내에 남녀 구분된 청결한

화장실이 비치되었습니다








경기도 구리시 검암산 자락에 위치한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 등 7명의 왕과

 10명의 왕비, 후비가 잠들어 있는 능이

자리한 동구릉 주차장에서  퇴계원 방향 1,5km

거리의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가 쉬워요








구리 가볼만한 곳이자 구리 한정식 맛집인

두메골은 식사 전후로 사진 같은 건물

뒤편에 꾸며져 있는 정원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지기에 좋은 장소 같다


예전에 와봤을 때와 비교해보니

깔끔하게 색을 칠해서 봄맞이를

준비하는 거 같아요








이곳은 구리 한정식 맛집두메골별관








별관은 본관과는 입구가 다르고

호장실도 별도로 있으며

생신, 돌, 동호회 모임, 단체 모임, 직장 회식 등

40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이 완비되어서

맛깔스러운 한정식으로 착한 가격에

모임 하기 좋을 듯합니다 








우리가 예약한 본관으로 시간을 맞춰서

일행 모두가 도착합니다


한정식 1인당 10,000원이면

착한가격 맞습니다


윤중도 예전 1970년대 초반에 직장 다닐 적에는

전국의 탐석 명소를 찾아다니며

수석을 즐겼던 기억이 생생한데

두메골의 수석들이 모두 탐나는군요







사진같이 꾸며진 실내입니다

온돌방은 우측에 2칸입니다


좋은 수석과 골동품 등 다양한

소품이나 인테리어로 한정식 전문점답게

만들어 두었네요








우리가 예약한 온돌방

척 보아도 문갑이 보통은 아닌 거 같지요

커다란 묵석의 작품도 좋아 보입니다







전통 한정식 1인당 10,000원

육회는 5인 이상이면 제공하네요

요리는

더덕구이, 육회, 낙지볶음, 소불고기,

돼지불고기, 북어구이, 메밀전병,

도토리묵 등이 10,000원에서 12,000원입니다






별도 주문하는 요리를 먹어도

1인당 가격은 착한가격입니다







전통 한정식 하나하나가 모두 맛깔스럽고

먹어도 먹어도 자꾸만 먹고 싶어서

빈 접시로 만들고 맙니다


이런 종류의 한정식은

나이 좀 드신 어르신들은 당연하고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선호하는

한정식 메뉴들입니다







지금 사진을 정리하는 이 순간에도

도 먹고 싶은 한정식입니다








구리 한정식 맛집이면서

구리 모임 하기 좋은 두메골은

사장님이 예전부터 된장을 직접 담그며

만든 우거지조림은 윤중이

엄청 좋아해서 잘 먹는 음식입니다







5인 이상이 한정식을 주문하면 

소고기 육회를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사실 서비스로 나온 걸 우리 5명이

서로 먼저 먹겠다고 한 번에 덤비니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지더군요 ㅋ








우리 일행 5명이 예약해서 차려진 한정식

전체의 먹음직한 모습입니다

육회를 포함해서 돼지불고기, 생선조림,

궁중떡볶이, 된장찌개, 우거지 지짐,

잡체, 샐러드, 달걀찜, 전 등

총 20가지가 밑반찬으로 차려집니다








항공사진도 찍었고 하니

침이 고이면서 먹지 못했었는데

이제부터 맛나는 음식들을 폭풍 흡입할

준비가 되었고 시작~~







윤중은 달걀찜부터 한 숟가락 퍼 먹는다

달걀프리이나 삶은 달걀, 달걀말이 등

달걀 요리를 부드럽고 맛나서 참 좋아해요







우리 5명이 서비스로 나온 육회를 눈 깜짝할

 사이에 먹은 후 또 주문한 육회입니다

육회를 이렇게 좋아하는 줄

처음 알았네요 ㅎ








누구라고 밝히지 않을래요

육회 한 점이라도 남은걸

싹싹 긁어서 드시더군요^^








가족모임에서 어린이들도 두메골에 온다면

 아주 좋아한다는 떡갈비입니다

오늘 우리들은 고기 종류를 정말로

좋아하면서 잘 먹는군요









더덕구이는 황태구이와 함께

반찬은 물론이고 반주를 즐기는 애주가에게는

술안주로 잘 어울려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음식이자 보약과도 같다








윤중이 대학교 다닐 적이나 직장 초년생일 적에

무교동의 낙지볶음을 무척이나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나는 낙지볶음이다


매콤하고 낙지를 씹으면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낙지볶음은 밥도둑에

확실한 술도둑이다









막걸리에는 더 잘 어울리는 전병

마침 오늘은 비가 약간 내리니

반주와 함께 천생연분같이 좋았다








누구나 개인적으로 식성과 취향이 다르듯

윤중은 이렇게 한정식으로 고기와 생선

그리고 된장찌개 등이 여러 가지 있으면

우선적으로 생선을 선택하고 다음으로

우거지를 된장으로 끓인 걸 좋아하기에

식사는 공깃밥에 비벼서 마무리한다








구리 모임하기 좋은곳

전통 한정식 전문의 두메골에서

기분 좋게 잘 먹은 후 주차장에 와보니

두메골의 작은 주차장도 우측에 있지만

이곳 주차장에도 공간이 넉넉해서

좋았다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조만간 유럽의 조경

전문가들이 신의 정원이라 부르는 조선왕릉인

동구릉에 가서 구석구석 돌아본 후에

다시 두메골에서 모임을 가져야겠다












두메골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335(사노동 170-3)

031-573-5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