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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가볼만한곳/난계 박연선생 묘소

윤 중 2018. 11. 26.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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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가볼만한곳/충청북도 기념물 제75호

난계 박연선생 묘소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음악가 난계 박연(1378~1458)

선생을 안장한 묘소이다

난계 박연 선생은 고려 우왕 4년인 1378년 8월 20일 

영동군 심천면에서 출생하고 28세에 생원이 되었으며

태종 11년(1411) 문과에 급제, 집현전 교리를 거쳐

지평 문학을 역임하였다.


세종이 즉위한 뒤 악기 제작과 음률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난계 선생은 악학별좌에 임명되어 조율의

정리와 악보 찬집의 필요성을 상소하여 수많은

악기와 악보를 제작하였다.


이같이 선생은 조선 초기의 미비한 궁정음악을 

정리하여 조선 왕조의 국가체제 완비에 큰 공을

세워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선 역대 군왕의 신위를 모시는 종묘와 영녕전의

제향에 쓰이는 음악을 새롭게 정비하고 싶었던 세종은 

난계 박연 선생을 통하여 종묘 제례악으로 발전하는 

기틀을 만들었고 현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이자 

2001년 5월 18일 유네스코에 의해 종묘제례와 함께 

인류 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되어 

세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인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일원에는 반연 선생 생가와 묘소,

난계사, 난계국악기제작촌, 난계국악박물관, 

 영동 국악체험촌, 천고 등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서

국내·외의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는 천재적인

음악가이자 음악이론가, 난계 박연 선생이 

태어난 이곳 영동에서는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한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이 가득하고

우리의 멋, 국악과 함께 어울려지는

세계 속의 축제로 계속 이어집니다






난계 박연선생 묘소









영동 국악체험촌에 주차 후

단풍나무의 단풍들이

곱게 물든 사이로 계단을 통해

잠시 오른다







난계 박연선생 묘소






안내문

난계 공이 18세 때 아버님 돌아가시고(1396)

2년 후 어머니 돌아가시어 시묘살이 6년, 

공의 피리소리에 토끼와 새들이 모여들고

밤마다 호랑이가 찾아와 같이 시묘살이 

하던 호랑이, 함정에 빠져 죽으니 

아버님 묘소 아래 무덤을 만들고 제사 지냄

(영동군 심천면 마곡리 산 57~2번지)

이 사실을 태종 왕께서 들으시고 효자정려를 내리심

(태종 2년 서기 1402년).


공은 27세에 생원시, 33세(1411)에 진사과 장원, 

세종대왕이 세자 때 세자시 광원과

병, 형, 이조판서를 거쳐 나라의 큰 인물

(대제학. 악성)이 되심.


속설에

 "잘 되려면 뒷골 여우가 돌아봐도

돌봐줘야"

공은 정녕코 산신령(호랑이)이 돌봐 주신 분.

때 늦은 일이나 이제라도 자선들의 몫을

깨닫고 종친의 뜻을 모아 의호제

부활로 의덕을 추모하고 지성감천의

생생한 숨결을 기리고자 합니다.


2009년 11월 17일

밀양 박씨 복야공파 문헌공 난계 손 대종회 건립









윤중 박희명 인증 샷





영동 박연 묘소

조선 시대의 대표적 음악가 박연(1378~1458)

선생의 묘이다.

박연의 자는 탄부, 호는 난계, 시호는 문헌이며,

고구려의 왕산악, 신라의 우륵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불린다.


태종 11년(1411)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 교리가 되었고, 세종이 즉위한 뒤

악학별좌에 올라 음악을 정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조율의 필요성과 악보 편찬의 중요성을 

상소하여 수많은 악기와 악보를 만들어

냈으며 조선 초기의 궁중음악을 정리하여

국가의 음악 체제를 세우는 데 기여를

많이 하였다.


봉분의 오른쪽에는 묘비가 세워져 있으며

왼쪽에는 망주석이 있다.









묘비석에 글자가 흐려서

잘 해석을 못하겠네요 








난계 박연선생 묘소

우리나라 3대 악성으로 추앙받으시는데

묘소의 크기나 주위의 시설 등

일반인과 같이 평범한 수준 같아요








난계 박연선생 묘소에서 본 앞

나무가 많이 크게 자라서 

앞의 조망은 보이지 않으니 

잘 모르겠네요








2018년 11월 12일

난계 박연선생 묘소 입구의

아름다운 단풍을 만나서

모두 단풍을 손에 모아 날려본다








난계 박연선생 묘소

충북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