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인천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뱅기 타고 싶다

윤 중 2018. 8. 19.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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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해외로 오가면 꼭 들리게 되는 공항터미널

김포공항은 물론이고 인천공항 제1터미널도

종종 다녀보았지만 지난 1월 18일 오픈한

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며칠 전에 

대중교통의 공항철도, KTX, 공항버스가 아니고

승용차를 이용하여서 처음 가보았습니다


해외로 여행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인근의 맛집에서 맛나는 식사를 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를 들린 후 낙조가 

아름다워서 사진작가는 물론이고

데이트하기 좋은 정서진 전망대를 끝으로 

멋지고 추억에 남을 당일여행이었어요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나?

윤중같이 훌쩍 떠나고 싶은가?


요즈음 찜통더위로 노인분들이 넓고 

쾌적하며 시원한 곳에서 오가는 사람과

항공기 이·착륙을 구경하며 더위도 식히고

대합실과 홍보관, 전망대에서는

노인 피서객이 북적거린다 합니다








한산한 주차장에 주차하고

제2터미널로 들어갑니다

날씨가 넘넘 뜨거워서

살이 익을 정도입니다

하기사

어데인가에서는 자동차 본넷에서

윤중이 좋아하는 달걀프라이를

만들었다나 뭐래나 ㅋ







인천 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제2여객터미널은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델타항공,

네덜란드 KLM 등 4개 항공사가 현재 입주해있고 

제1여객터미널보다는 많이 한적함을 느낄 수 있다







공항에 오니 마음이 설렙니다

윤중도 어데인가 훌쩍 나 홀로도 좋고

누구랑 함께 또는 단체 등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뿐이다







미국행 셀프 체크인 수하물

미국에 사는 친구가 오라 했는데

다시 생각해 볼까나 ㅎ







전국 규모의 다양한 케이크 전문점이나

카페, 빵집, 국숫집, 한식당 등이

층별로 골고루 있다


1층은 2개의 편의점과 삼송빵집 등이 있고

4층은 일반구역으로서 보딩패스 없이도

출입이 가능하며 곰탕이 주메뉴인 평화옥과

해외의 일품요리 전문의 빌라드 샬롯이 입점하였고

우리 일행은 인천에서 누룽지백숙을 먹을

예정이므로 더 이상의 먹을거리는

이곳에서 찾지 않을 것입니다


일행 여성분들은

마트에서 구경하더니만

좋은 상품들이 마음에 쏙 든다면서

물건을 한가득 쇼핑하더군요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전망대로 올라가면서 아래층을 찰칵

제1여객터미널에 비하면 사람들이

훨씬 적어서 많이 넉넉한 편이다







연속으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을 보니

가까운 주도를 비롯해서 동남아 등으로

여행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이 많은 사람 중에서는 여행객도 있겠으나

윤중같이 한 번쯤 구경하는 사람들 또는

찜통더위의 연속으로 식구가 많지

않은 노인분들은 공항철도 등을

이용하면서 넓고 쾌적하며 시원한

이곳에서 피서하는 방법도

좋을 듯합니다








체험관에서는 우리 일행이

점프샷 하고 추억의 사진을 찍은 후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바로

동영상을 볼 수 있더군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천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1577-2600